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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後水道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20. 10. 20. 18:44
  

豊後水道 / 水森かおり    1. 背のびした恋破れ なぐさめる人もなく 안간힘 쓴 사랑이 무너지고 위로해 주는 사람도 없네 信じていたのに あなたはもう来ない 믿고 있었건만 당신은 이제 오지 않아요 やせた女の旅路には やさし過ぎるわ 春の海 야윈 여인의 여로에는 봄 바다가 너무도 다정해요 こぼれ散る 紅椿 流れにひきこんで 떨어져 흩어지는 빨간 동백꽃을 물결에 끌어들이고 何を急ぐか 豊後水道 무얼 그리 서두르나 붕고水道 ** 豊後水道 : ぶんごすいどう, 에히메현 서안과 오오이타현 남동부 해안 사이의 해역 태평양과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를 잇는 해역. 2. この海が 銀河なら 逢う瀬もあるけれど 이 바다가 은하수라면 만날 날도 있으련만 近くて遥かね あなたと私には 가깝고도 멀구나 당신과 나에게는 岬巡れば また入江 人の情に 出会えそう 곶을 돌아가면 다시 물굽이 세상인정을 만나게 될 것 같아 辛口の地の酒を 海辺の宿で飲み 쌉쌀한 토속주를 해변의 숙소에서 마시고 何を歌うか 豊後水道 그 무얼 노래하나 붕고水道 3. 爪の色 変えたのも 心が晴れたから 손톱색깔을 바꾼 것도 마음이 밝아졌기 때문 一人の旅でも 泣かないひとになる 혼자 하는 여행이지만 울지 않는 사람이 될 거야 春は何日早かった 風もうららで甘かった 봄은 며칠정도 빨랐고 바람도 산뜻하고 달콤했어 海猫の棲む島を ぐるりと一まわり 괭이갈매기가 사는 섬을 빙글 한 바퀴 돌며 何を想うか 豊後水道 그 무얼 생각하나 붕고水道 (번역 : 평상심)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