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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桜哀歌 / 山本譲二

홍종철 2020. 11. 23. 22:02
  

夜桜哀歌 / 山本譲二 1. 産まれた時代が 悪いのか 태어난 시대가 잚못된 건가 はぐれた自分の 性分か 외떨어지는 자신의 성격 탓인가 俺にゃ 夜風のちょうちんが 내게는 밤바람에 날리는 등롱이 お天道様だと 苦笑い 태양이라며 쓴 웃음 짓네 汗も涙も 泥水さえも 땀도 눈물도 흙탕물조차도 飲み干し酔えれば 酒だろう 들이키고 취할 수 있으면 술이겠지 夜桜ハラハラ 背に受けて 밤 벚꽃 팔랑팔랑 등에 받으며 意地は男の 命火よ 고집은 남자의 생명 불이야 2. 夜(ひとよ)のまくらに されていた 하룻밤의 베개로 삼아지고 있던 あいつを救った つもりでも 그녀를 구하려고 작정했건만 惚れた女と 生きるのを 반한 여자와 살아가는 걸 許しちゃくれない 古い疵(きず) 허락해 주지 않는 오래된 상처 連れて逃げてと すがった声が 데리고 도망쳐달라고 매달리던 목소리가 奈落の底まで ついてくる 지옥의 끝까지 쫓아 와요 夜桜ハラハラ ふり向けば 밤 벚꽃 팔랑팔랑 뒤돌아보니 痩せたあいつが 泣いている 수척해진 그녀가 울고 있네 3. 崩れるしかない 泥船を 부서질 수밖에 없는 진흙으로 만든 배를 それでも漕ぐのが さだめだろ 그래도 노 저어 가는 것이 운명이겠지 二度と帰らぬ ふるさとは 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할 고향은 こころの根雪に うめたのさ 마음의 잔설 속에 파묻었거든 石が浮かんで 木の葉が沈む 돌멩이가 떠오르고 나뭇잎이 가라앉는 この世が俺には 似合いだろう 이 세상이 나에겐 걸맞겠지 夜桜ハラハラ 見上げれば 밤 벚꽃 팔랑팔랑 올려다보면 夢は男の かがり火よ 꿈은 남자의 횃불이야 ** 石が浮かんで 木の葉が沈む : 원래 가벼운 나뭇잎은 뜨고 무거운 돌은 가라앉아야 하는 데, 그것이 거꾸로 되어 있으니, 이 세상이 도리에 맞지 않고 터무니없음을 한탄하는 말.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