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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の桟橋 / 大川栄作

홍종철 2021. 3. 14. 21:59
  

男の桟橋 / 大川栄作 1. 船もなければカモメもいない 酒場は未練の船着場 배도 없거니와 갈매기도 없어요 주점은 미련의 선착장 あれから二年別れて二年 今も気になる身を責める 그로부터 2년 헤어져 2년 지금도 걱정이 되고 (양심의)가책을 느껴요 まぶた閉じればおまえが浮かぶ 呑んでわびてる男の桟橋 눈을 감으면 그대 모습 떠올라요 마시며 사죄하는 남자의 부두 2. 無理を通して身勝手ばかり それでもくれたね優しさを 억지만 부리고 멋대로만 했을 뿐 그래도 상냥함을 내게 주었지 今更遅い悔やんでみても ひとり手酌の酒を呑む 이제와 후회해도 이미 늦었어 홀로 자작으로 술을 마시네 捜さないでと書き置きひとつ 文字が泣いてる男の桟橋 찾지를 말라고 써두고 간 한 줄의 글자가 울고 있는 남자의 부두 3. もしも逢えたらやり直せたら 包んでやりたいこの胸に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안아주고 싶어요 이 가슴에 ラジオでもれる流行の歌を 聴けばあの日が舞い戻る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유행가를 들으니 그 날이 되살아나요 灯り点した赤ちょうちんが 風に揺れてる男の桟橋 불을 켠 붉은 초롱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남자의 부두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