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惚れて道づれ / 鏡五郎
홍종철
2021. 7. 19. 21:36
惚れて道づれ / 鏡五郎
1. おまえと歩いた 人生は 晴れの日ばかりじゃ なかったな 그대와 함께 걸어온 인생은 맑게 갠 날뿐만은 아니었구나 苦労つづきの 山坂だけど おまえのやさしさ その笑顔 고생 연속의 산비탈 길이었지만 그대의 상냥함 그 미소가 あれば明日(あした)に 歩いてゆける 惚れて道づれ おまえと生きる 있으면 내일로 걸어갈 수 있단다 반해서 길동무 그대와 살리라 2. 夢みる男の その背中 後押しできれば いいと云う 꿈을 꾸는 남자의 그 등을 뒤에서 밀수 있으면 좋다고 하네 いつも心じゃ 感謝をしても 口にはだせない 意地っぱり 언제나 마음속으론 감사하고 있지만 입 밖으론 꺼내지 못하는 고집쟁이 たまにゃ飲もうか いたわり酒を 惚れて道づれ おまえと生きる 이따금은 마실까나 위로주를 반해서 길동무 그대와 살거야 3. あなたに出逢えて よかったと 恥じらう目許の 愛(いと)おしさ 당신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며 수줍어하는 눈매가 사랑스러워 冬の木枯し 冷たいけれど 情けのぬくもり 寄せあえば 겨울의 찬바람 차디차지만 인정의 온기를 한데 모으면 きっと来るのさ ふたりの春は 惚れて道づれ おまえと生きる 반드시 올 거야 두 사람의 봄은 반해서 길동무 그대와 살거야 ** 木枯し : こがらし, 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서 부는 강하고 찬바람. 나무를 말릴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라는 겨울의 季語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