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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花 / 西村亜希子

홍종철 2021. 9. 7. 17:25
  

浪花 / 西村亜希子 1. 二度や三度の つまづきで しょげちゃあんたの 身がすたる 두 번이나 세 번의 좌절로 풀이 죽으면 당신의 몸이 쇠락해져 苦勞背負った その肩先に 明日のあかりが 見えてくる 고생을 짊어진 그 어깻죽지에 내일의 불빛이 보여 오네 泣かんどこ, 泣かんとこ 浪花の意地がある 意地がある 울 때가 아냐, 울 때가 아니야 나니와의 고집이 있네 고집이 있네 ** 浪花 : なにわ, 오사카시 및 그 부근을 이르던 옛 호칭 2. 緣や情けと ならべても 伊達にあんたに 惚れてない 인연이랑 인정을 늘어놓아도 외양만으로 당신에게 반한 건 아니야 生きてなんぼの 路地裏屋台 酒も心の 力水 살아가며 그 얼마나 많은 뒷골목 포장마차 술도 마음의 힘내는 물 男やろ 男やろ 浪花のこの酒を この酒を 남자잖아, 남자잖아 나니와의 이 술을 이 술을 3. まわり舞台や 人生は 淀の流れに 書いてある 인생은 돌아가는 무대야 요도강의 물결에 써 있네 こんな細腕 つっかい棒で 夢を支えて ついて行く 이런 가녀린 팔을 버팀목으로 해 꿈을 지탱하며 쫓아갈 거야 惚れぬいて 惚れぬいて 浪花の花になる 花になる 완전히 반해, 완전히 반해 나니와의 꽃이 될 거야 꽃이 될 거야 ** 淀 : よど, 오사카평야 북부지대를 흐르는 淀川(よどがわ)를 말함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