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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嵯峨野路 / 山本みゆき
홍종철
2021. 9. 9. 22:59
風の嵯峨野路 / 山本みゆき
1. 一度かぎりと こころに決めて 한 번 뿐이라고 마음에 작정하고 あなたと来たのよ 京都まで 당신과 함께 왔어요 교토까지 風の...嵯峨野路 甘えて寄り添う 竹の径(みち) 바람의...사가노길 응석부리며 다가붙는 대나무숲 길 一夜(いちや)泊まりのこの旅に 하룻밤 머무는 이 여행에 ふたり最後の想い出を あ~ 刻みたい 두 사람의 마지막 추억을 아~ 새기고 싶어 ** 嵯峨野 : さがの, 교토시 우쿄구 (右京区) 사가부근에 있는 대지명칭, 예부터 가을 풀과 벌레의 명소임. 2. 池に映した 片割れ月が 연못에 비친 조각달이 尚さら悲しみ 誘います 더 한층 슬픔을 자아내요 風の...嵯峨野路 この身をひきます 竹の里 바람의....사가노길 이 몸 물러나요 대나무 마을 もしもあなたを 奪ったら 혹시나 당신을 빼앗는다면 きっと不幸にしてしまう あ~ あの女(ひと)を 틀림없이 불행하게 만들고 말거예요 아~ 그 여인을 3. 夢幻(ゆめ) と知りつつ 溺れて燃えた 꿈이라고 알면서 빠져서 타올랐어요 悔やみはしません この恋を 후회는 하지 않아요 이 사랑을 風の...嵯峨野路 情念(いのち)がはじける 竹の宿 바람의..사가노길 정념이 터져나오는 대나무 숙소 髪のひと筋 この温み 머리카락 한 올 이 온기 たとえこの世が終わろうと あ~ 忘れない 설령 이 세상이 끝나더라도 아~ 잊지 않아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