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霧の湯布院 / 宮史郞

홍종철 2021. 10. 12. 22:57
  

霧の湯布院 / 宮史郞 1. 阿蘇のやまなみ 涙でみつめ 아소의 늘어선 산들 눈물로 바라보며 ひとりで来ました 山の宿 홀로 찾아왔어요 산속의 여숙 日暮れ湯布院 湯のかおり 해저물녘 유후인의 온천향 対の浴衣に 眼をやれば 한 쌍의 유카타에 눈길을 보내니 別れの決心が また鈍る 헤어지려는 결심이 다시 무디어져요 ** 阿蘇 : あそ, 구마모토현 북동부 아소산 기슭에 위치한 시. 여기서는 阿蘇山을 말함. 아소산은 외륜산과 아소오악으로 이루어진 연산(やまなみ)임. ** 湯布院 : ゆふいん, 오오이타현 중부 유후인시에 위치한 온천. 일인들이 일평생 한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첫 번째 온천으로 손꼽히고 있음. 2. 膝を崩して 淋しく酔って 무릎을 편히 하고 쓸쓸하게 취해서 ふたりの想い出 指で折る 두 사람의 추억을 손가락 꼽아 헤아려요 いで湯湯布院 星月夜 온천장 유후인 별빛이 달처럼 밝은 밤 今は添えない 男だけど 지금은 함께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倖せだったわ あの頃は 행복했어요 그 때는 ** 星月夜 : ほしづきよ, 성월야, 별빛이 달처럼 밝게 보이는 밤 3. 浅い眠りに 寝がえりうてば 노루잠에 몸을 뒤척이니 あなたが夜明けの 夢にでる 당신이 새벽녘의 꿈에 나와요 旅の湯布院 朝霧の海 여로의 유후인 아침안개의 호수 胸の迷いが 晴れたなら 가슴의 망설임이 풀어지면 も一度あなたに 帰りたい 다시 한 번 당신에게 돌아가고 싶어요 ** 海 : うみ, 바다처럼 넓은 호수, 아침안개에 잠긴 유후인 호수의 모습은 절경임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