昇仙峡 / 水森かおり
昇仙峡 / 水森かおり
1. 息を呑むよな 景色さえ 숨이 멎을 것 같은 경치마저도 涙で見たなら 霞んでみえる 눈물로 보게 되면 흐릿하게 보여요 あんなに優しい 笑顔の裏で 그처럼 다정한 웃는 얼굴 뒤에서 別れを決めて いたなんて 이별을 결심하고 있었다니요 長瀞橋(ながとろばし)に たたずめば 나가토로 다리에 잠시 멈춰 서니 せせらぎしみる 昇仙峡 여울소리 스며드는 쇼센쿄 ** 長瀞橋 : 쇼센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아치형다리로 아라카와위에 놓여있음. ** 昇仙峡 : しょうせんきょう, 야마나시현 코후비 북부에 있는 계곡. 후에후키가와의 지류인 아라카와의 침식에 의해 기암. 폭포가 많으며 단풍의 명소임 2. ふたり何度も 話し合い 둘이서 몇 번이고 이야기해도 埋められなかった 心の溝(みぞ)は 메우지 못했어요 마음의 도랑을 無理にもあなたを 引き止めてたら 무리해서라도 당신을 가지 못하게 말렸다면 できたでしょうか やり直し 다시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二度とはもとに 戻れない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流れる水か 恋の川 흐르는 물인가요 사랑이란 강은 3. 響く大滝(おおだき)見上げれば 울려 퍼지는 폭포수를 올려다보니 私のことなど 小さく見える 나의 일 같은 것은 조그맣게 보여요 心の痛みを 飛沫で流し 마음속 아픔을 물보라에 흘려버리고 明日へ一人 生きて行く 내일을 향해 혼자서 살아갈 거예요 笑顔でいつか この路を 웃는 얼굴로 언젠가 이 길을 歩いてみたい 昇仙峡 걸어보고 싶어요 쇼센쿄 ** 大滝 : 쇼센쿄 깊숙이 위치하고 있는 이타지키계곡의 폭포.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