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みなと / 池田輝郎1.
枯葉ひとひら 音もなく
가랑잎 한 닢 소리도 없이
転げる路地の こぼれ灯(び)づたい
뒹굴어요 골목길의 흘러나오는 불빛을 따라
涙ほろほろ 人生みなと
눈물 방울방울 인생 항구
言葉忘れて 呑む人の
말을 잊고 마시는 사람의
肩が寂(さみ)しい 縄のれん
어깨가 쓸쓸한 선술집
2.
遠い汽笛が この胸の
저 멀리 뱃고동소리가 이 가슴의
思いをつれて 故郷(こきょう)へ帰る
그리움과 더불어 고향으로 돌아가요
吐息とまり木 人生みなと
한숨어린 목로주점 인생 항구
供花(はな)も今さら いらないと
헌화도 이제와 새삼 필요 없다며
窓にあの娘(こ)の 流れ星
창에 그녀의 별똥별이
3.
死ぬも生きるも 浮世なら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덧없는 세상이라면
さだめのままに 流れていたい
정해진 운명대로 떠내려가고 싶어요
命ゆらゆら 人生みなと
목숨 흔들흔들 인생 항구
酔うてひととき うたた寝の
취해서 잠시동안 선잠에 빠져
海に漂う はぐれ舟
바다에 떠도는 외톨이 배
(번역 : 평상심)
1. 枯葉ひとひら 音もなく 가랑잎 한 닢 소리도 없이 転げる路地の こぼれ灯(び)づたい 뒹굴어요 골목길의 흘러나오는 불빛을 따라 涙ほろほろ 人生みなと 눈물 방울방울 인생 항구 言葉忘れて 呑む人の 말을 잊고 마시는 사람의 肩が寂(さみ)しい 縄のれん 어깨가 쓸쓸한 선술집 2. 遠い汽笛が この胸の 저 멀리 뱃고동소리가 이 가슴의 思いをつれて 故郷(こきょう)へ帰る 그리움과 더불어 고향으로 돌아가요 吐息とまり木 人生みなと 한숨어린 목로주점 인생 항구 供花(はな)も今さら いらないと 헌화도 이제와 새삼 필요 없다며 窓にあの娘(こ)の 流れ星 창에 그녀의 별똥별이 3. 死ぬも生きるも 浮世なら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덧없는 세상이라면 さだめのままに 流れていたい 정해진 운명대로 떠내려가고 싶어요 命ゆらゆら 人生みなと 목숨 흔들흔들 인생 항구 酔うてひととき うたた寝の 취해서 잠시동안 선잠에 빠져 海に漂う はぐれ舟 바다에 떠도는 외톨이 배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