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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山の女 / 大川榮策
홍종철
2021. 11. 21. 16:57
高山の女 / 大川榮策
1. 淺葱色した 紬が似合う どこか寂しい ひとだった 파르스름한 명주옷이 어울리는 어딘지 쓸쓸한 사람이었지 あなたの胸で 死ねたらいいと 泣いてすがった 細い指 당신 품에서 죽는다면 좋겠다며 울며 매달리던 가녀린 손가락 おまえに逢いたい 高山の女 당신이 보고 싶어 다카야마의 여자 ** 淺葱色 : あさぎいろ, 옅은 파(葱 ねぎ) 색깔, 엷은 남색, 청색보다는 녹색에 가까움. 2. 妻と呼ばれる 暮らしが欲しい 酔って甘えた 夜もある 아내라 불리는 삶을 살고 싶다고 취해서 어리광부리던 밤도 있어 長い黑髮 解いて燃えた 遠いあの夜の 恋花火 기다란 검은 머리 풀고 타올랐던 머나먼 그날 밤의 사랑 불꽃 今でもひとりか 高山の女 지금도 혼자 몸일까 다카야마의 여자 3. 暖簾くぐって 地酒に酔えば 何故か空似の ひとばかり 포렴을 밀치고 들어가 토속주에 취하면 왠지 몹시 닮은 사람들 뿐 やさしい笑顔 小さな肩を 抱いてやりたい もう一度 다정하게 웃는 얼굴 자그마한 어깨를 안아주고 싶어 다시 또 한 번 おまえに逢いたい 高山の女 당신이 보고 싶어 다카야마의 여자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