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げろう橋 / 市川由紀乃
かげろう橋 / 市川由紀乃
2022. 2. 2. 발매 1. かげろう燃え立つ 橋の上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다리 위 あなたが消えてく 伸ばした指先 すり抜けて 당신이 사라져 가요 뻗은 손끝을 빠져나가 別れが來る日に おびえてた 이별이 오는 날을 무서워하고 있었어요 人目忍ぶ 恋だから 남의 눈을 피하는 사랑이기에 つかのま咲いて 春が 잠깐 동안 피고서 봄이 花散るように 逝(ゆ)くの 꽃이 지듯이 가요 愛を もう一度 사랑을 다시 한 번 2. 出逢いに心が ゆらめいて 만남에 마음이 흔들거리며 ほのかな眩暈(めまい)に ガラスの理屈が 碎(くだ)けたの 희미한 현기증에 유리알 논리가 부서졌어요 人肌ぬくもり あたたかさ 살갗의 온기 따뜻함 それが生きる 証(あかし)だと 그것이 사는 증표라고 하는 戾ってきてと 声が 돌아와 줘요 라는 목소리가 まぶしい橋に ゆれる 눈부신 다리에 아른거려요 愛の はかなさに 사랑의 덧없음에 ** 理屈 : りくつ, 현실을 무시한 조리. 또는 그것을 우기는 일. 억지이론, 구실, 핑계. 理屈는 좋은 의미(이치,도리)와 나쁜 의미(억지, 핑계)의 양쪽으로 사용되는 용어임. 여기서는 살갗의 온기, 따뜻함이 살아가는 증표라고 여기는 깨지기 쉬운 理屈임. 恋愛は理屈じゃない라는 말은 남녀의 사랑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말임 3. あの日が夢でも まことでも 그 날이 꿈이든 진실이든 あなたを愛して 女のしあわせ 知りました 당신을 사랑하고서 여자의 행복을 알았어요 ゆらゆら未練が 立ち上がる 하늘하늘 미련이 일어나요 日傘さした 橋の上 양산을 받친 다리 위 つかのま咲いて 春が 잠깐 동안 피고서 봄이 花散るように 逝(ゆ)くの 꽃이 지듯이 가요 愛を もう一度 사랑을 다시 한 번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