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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んなの港 / 服部浩子

홍종철 2022. 2. 17. 15:42
  

おんなの港 / 服部浩子 1. 小雨に濡れてる 五稜郭 襟をつま立て 駆け抜けた 가랑비에 젖어있는 고료카쿠 옷깃을 세우고 달려나갔지 どうせ恋など 縁ない奴が 慰め言葉に 淚ぐむ 어차피 사랑 따윈 연이 없는 놈이 위로하는 말에 눈시울을 적시네 男の港 函館は 하코다테는 남자의 항구 ** 五稜郭 : 江戶時代 末期, 北海道 函館市에 建造한 星形(별모양)의 城郭 2. 友禅流しが 夕陽に染まりゃ 能登の港に 船が着く 유젠나가시가 석양에 물드니 노토 항구에 배가 닿네 帰っておいでと 逢いたい母の 書いた便りに 故鄕なまり 돌아오라고 보고 싶은 엄마가 써 보낸 편지에는 고향 사투리 おんなの港 金沢は 가나자와는 여자의 항구 ** 友禅流し : 防染 풀을 사용하여 비단等에 꽃,새,山水 等의 무늬를 화려하게 염색(友禅染め)한 後, 옷감에 남아있는 여분의 풀과 염료를 흐르는 맑은 물에 흘리면서 닦아내서 色을 安定시키는 날염법. 3. 雨(きりさめ)煙るか 桜島 拗ねたあの娘の 影ひとつ 안개비에 흐릿한가 사쿠라지마 토라진 그녀의 그림자 하나 どうせゆきずり 一夜のなさけ 帰るあてない 貴方を待つ 어차피 스쳐가는 하룻밤의 정 돌아올 기약없는 당신을 기다려요 二人の港 鹿児島は 가고시마는 두 사람의 항구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