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九十九里浜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22. 2. 20. 11:27
  

九十九里浜 / 水森かおり 2022. 2. 15. 발매 ヒュルヒュルと 海鳥(とり)が舞う 휘릭휘릭 바다새가 춤춰요 泣いていいよと 波に舞う… 울어도 된다며 파도가 춤춰요 1. 海の青さが なおさらに 바다의 푸르름이 더한층 胸に哀しみ 誘います 가슴속에 슬픔을 자아내요 別れの言葉が 心に今も 이별의 말이 마음속에 지금도 刺さったままで 拔けません... 박힌 채로 빼낼 수가 없어요 九十九里浜 どこまで続く 구주쿠리 해변 어디까지나 이어지나 あなたの面影 消えぬまま 당신의 옛 그림자 사라지지 않은 채 潮風波音 人影もなく 갯바람 파도소리 사람 그림자도 없고 どこまで行っても ひとり 어디까지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나 혼자 埋めに來ました 終った恋を 끝이 난 사랑을 파묻으러 왔어요 ** 九十九里浜 : くじゅうくりはま, 치바현의 太東崎(たいとうざき)로부터 刑部岬(ぎょうぶみさき)까지에 이르는, 모래해안. 99리임. 崎(さき)와 岬(みさき)는 육지가 바다에 돌출되어있는 부분을 말하며, 갑, 또는 곶이라고 함. 崎와 岬는 근본적인 차이는 없으며, 岬는 원래 崎의 미칭인 御崎(みさき)가 그 어원임. 해안의 갑(곶)은 야간이나 악천후시의 선박의 항행에 장해가 되기 때문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음. 岬를 혹자는 산부리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산부리(山の鼻)란 산의 한 부분이 부리같이 튀어나온 곳을 말하므로 이는 옳지 않음. 2. 胸に優しく 包まれて 가슴에 다정하게 감싸여 眠ったあの日 遠い夢 잠들었던 그 날은 아득한 꿈 つかんだつもりの 幸せひとつ 잡았다고 생각했던 행복 하나가 こぼれて落ちた 砂のように... 흘러내려 떨어졌어요 모래알처럼... 九十九里浜 どこまで続く 구주쿠리 해변 어디까지 이어지나 逢いたさばかりが またつのる 만나고 싶은 마음만이 다시 심해져요 潮風波音 人影もなく 갯바람 파도소리 사람 그림자도 없고 どこまで行っても ひとり 어디까지 가더라도 나 혼자 心はいつまで あなたに戾る 마음은 언제나 당신에게 돌아가요 九十九里浜 どこまで続く 구주쿠리 해변 어디까지 이어지나 足跡たとれば また淚 발자국을 더듬어 가면 다시 눈물이 潮風波音 人影もなく 갯바람 파도소리 사람 그림자도 없고 どこまで行っても ひとり 어디까지 가더라도 나 혼자 悔んでいません 愛したことを 후회하지 않아요 사랑했던 것을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