浪花夢のれん / 愛ゆう子
浪花夢のれん / 愛ゆう子
2022. 4. 20. 발매 1. 恋も化粧も なりふり捨てて 사랑도 화장도 외양을 버리고 朝の路地裏 市場(いちば)へ走る 아침의 뒷골목 시장으로 달려가요 父親(おや)の残した このお店 부모님이 남겨주신 이 가게 出して見せます わたしがきっと 내어 보이겠어요 내가 반드시 意地が支えの 浪花夢のれん 고집으로 떠받치는 나니와 꿈의 포렴 ** 浪花 : なにわ, 오사카시 및 그 부근을 이르던 옛 호칭 ** のれん : 포렴, 옥호, 노포(老舖) 「まかしとき うちは道頓堀(とんぼり)に 「맡겨 주세요 나는 도톤보리에 お店を出すんや それまでは 何があっても 가게를 내겠어요 그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負けへん 負けたらあかんのや」 지지않겠어요 지면 안되지요」 ** 道頓堀 : 오사카시 중앙구에 있는, 시에서 제일 번화한 곳 2. そっと見上げた 通天閣も 가만히 올려다보는 통천각도 雨に嵐に 灯りを燈(とも)す 비가 오나 폭풍이 부나 등불을 켜지요 負けはしないわ 泣かへんわ 지지 않겠어요 울지 않겠어요 味の修業は 一生もんや 맛의 수업은 일생에 걸친 것 末(すえ)で咲かせる 浪花夢のれん 끝내 꽃피우겠어요 나니와 꿈의 포렴 ** 通天閣 : つうてんかく, 오사카시 나니와구의 환락가 신세계의 중심에 있는 높은 탑 3. 河内(かわち)もめんに 屋号をぬいて 가와치 무명으로 옥호를 수놓아 のれん掛けたい 二代目お店 포렴을 걸고 싶어요 2대째의 가게를 いつも馴染みの お客さん 언제나 낯익은 단골손님들 季節料理に 笑顔をそえて 계절요리에 웃는 얼굴을 곁들여 きっと出します 浪花夢のれん 반드시 (가게를)내겠어요 나니와 꿈의 포렴 ** 河内 : 일본의 옛지명. 현재의 오사카부 동부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