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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ぐれ川 / 伍代夏子

홍종철 2022. 6. 23. 17:01
  

しぐれ川 / 伍代夏子 (원창 : 山川豊) 1. 春にそむいて しぐれ川 봄에 등을 돌리고 시구레 강을 ふたりこぎ出す 情け舟 둘이서 저어가는 연정의 배 抜いた指輪を 川面に投げて 반지를 빼내어 강물에 던지고 これで わたしは あなたのものと 이것으로 나는 당신의 것이라며 すがる おまえを 離しはしない 매달리는 너를 버리지는 않아 2. 着の身着のまま ほつれ髪に 달랑 옷 한 벌 걸친 채로 헝클어진 머리에 せめてひとひら 花吹雪 하다못해 한 잎의 꽃보라를 明日の夢さえ 見えないけれど 내일의 꿈조차 보이지 않지만 こころ通わす ぬくもりあれば 마음을 오가는 온기가 있으면 生きて行けると ほほえむおまえ 살아갈 수 있다며 미소짓는 너 ** 着の身着のまま : きのみきのまま, 지금 입고 있는 옷 이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함. 3. にごり川でも いつの日か 탁한 강이라도 언젠가는 陽光(ひかり)きらめく 海に出る 햇빛 반짝이는 바다로 나오지 死ぬも生きるも ふたりと決めた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함께라고 결심했어 恋のさだめが 指さすままに 사랑의 운명이 가리키는 대로 ゆれて流れる ああ しぐれ川 흔들리며 흘러가는 아~ 시구레 강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