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ふくろの郵便受け / 新沼謙治
おふくろの郵便受け / 新沼謙治
2022. 6. 22. 발매 1. 朝の鳥のさえずり ふるさとも晴れの予報 아침 새의 지저귐은 고향도 날씨가 좋다는 예보 腰が曲がっても 畑に行く おふくろよ 허리가 굽었어도 밭에 나가는 어머니여 野良仕事 終わったら 覗(のぞ)く 郵便受けに 들일이 끝나면 들여다보는 우편함에 おまえからの手紙があれば うれしいと言った 너로부터 온 편지가 있으면 기쁘다고 말하셨지요 昨日書いた手紙が 明日(あした)届くから 어제 쓴 편지가 내일은 도착할 테니까 俺の孫の写真を 見てくれ おふくろ 손자의 사진을 보아 주세요 어머니 2. 一人暮らし そろそろ 心配で仕方ないよ 혼자 사시는 생활이 슬슬 걱정이 되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何度誘っても 行く気はねぇー つっぱねる 몇 번이나 권해도 딱 잘라 거절하시는 군요 さびついて ガタが来た 赤い 郵便受けに 녹슬어서 고물이 된 빨간 우편함에 おやじからの便りが夢で 届いたと笑う 아버지로부터의 소식이 꿈에서 도착했다면서 웃으시네요 先に待っているから 何も怖くない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시니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空を見上げ涙を 浮かべた おふくろ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을 짓는 어머니 ** ガタが来る : ガタがくる, 고물이 됨, 덜거덕거림. 정상적이지 않음. 수명이 다 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 「ありがとうな…おふくろ」 「고맙습니다... 어머니」 雨の日も 風の日も つなぐ 郵便受けに 비 오는 날도 바람 부는 날도 잇는 우편함에 細い文字のハガキが一枚 ふるさとを運ぶ 가느다란 글자의 그림엽서가 한 장 고향을 불러와요 今度帰る時には りんご 持って行け 다음 번 올 때엔 사과를 가지고 가거라 いつも俺を気遣う やさしい おふくろ 언제나 나에게 마음을 쓰시는 자상하신 어머니 「おふくろー」 「어머니~」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