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んけん勝負 / 鳥羽一郎
しんけん勝負 / 鳥羽一郎
2022. 11. 16. 발매 1. 海を見下(みお)ろす 高島を背に 바다를 내려다보는 다카시마를 등지고 豊後水道(ぶんごすいどう)佐賀関(さがのせき) 분고해협 사가노세키로 夢を釣(つ)るぜと 延縄(はえなわ)の 꿈을 낚자며 주낙의 命をかけた縄(なわ)のれん 목숨을 건 긴 낚시 발 一寸(いっすん)ずりの しんけん勝負(しょうぶ)さ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인 게야 しんちゃんお前と 男の枡酒(ますざけ) 신쨩 그대와 마시는 남자의 되 술 港でかくうつ その日まで 항구에서 되 술을 마실 그날까지 ** 高島 : たかしま, 사가현 북서부에 위치한 시 ** 豊後水道 : ぶんごすいどう, 에히메현 서안과 오이타현 남동부 해안사이의 해역 ** 延縄 : はえなわ, 주낙, 한 가닥의 기다란 모릿줄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많은 아릿줄을 부착하여 각각에 갈고리를 단 것 ** 一寸(いっすん)ずり : (오이타방언) 길이 정체되어 아주 조금밖에 전진 못하는 것 ** かくうつ : 角打つ, 枡(되)의 모서리로 술을 마시는 것 2. 海に臨(のぞ)んだ 河津(かわず)の桜 바다에 면한 가와즈의 벚꽃 四浦半島(ようらはんとう)佐伯湾(さいきわん) 요우라 반도 사이키만 ぎしめく奴(やつ)に 負けまいと 삐걱거리는 놈에게 지지 않겠다며 命をかけた花のれん 목숨을 건 화려한 낚시 줄 一寸(いっすん)ずりの しんけん勝負(しょうぶ)さ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인 게야 しんちゃんお前と 男の拳酒(けんざけ) 신쨩 그대와 마시는 남자의 쨩켄뽕 술을 港で交(か)わせる その日まで 항구에서 주고받을 그 날까지 ** 拳酒 :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놀이 「 己(おのれ)で 決めた道やけん。 자기가 정한 길인 게야 ちゅうくれえで終わって たまるかえ。 중도에서 끝낼 순 없지 않은가 でっけえ男に ならにゃあ。 のぉ, しんちゃん。」 장대한 남자가 되지 않음 안 돼. 그렇지 신쨩 船の尾(お)を引く 白波(しらなみ)は 배의 후미를 끄는 하얀 파도는 今なお続く道半(みちなか)ば 지금 여전히 계속되는 여정의 도중 一寸(いっすん)ずりの しんけん勝負(しょうぶ)さ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인 게야 しんちゃんお前と 男の枡酒(ますざけ) 신쨩 그대와 마시는 남자의 되 술 港でかくうつ その日まで 항구에서 되 술을 마실 그날까지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