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丁花 / 石川さゆり
1. 降りしきる 雨の吐息に 濡れて傾く 沈丁花 끊임없이 내리 퍼붓는 비의 한숨에 젖어서 한쪽으로 기운 천리향 許されぬ あの人とふたり 忍び歩く坂道 용서받을 수 없는 그 사람과 둘이서 몰래 걷는 언덕길 思い切れない 人だから 思い切れない 恋だから 단념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단념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ひたむきに 燃える心 일편단심 타오르는 마음 ふたりでいても なぜか淋しい 夜明けの裏通り 둘이서 함께 있어도 언제나 왠지 외로운 새벽의 뒷골목 2. 港まで つづく舗道に 白くこぼれる 沈丁花 항구까지 이어지는 포장도로에 하얗게 흐드러지게 핀 천리향 こんなこと していたら駄目と 熱い胸を抱いてる 이러면 안된다며 뜨거운 가슴을 끌어안아요 忘れられない 人だから 忘れられない 恋だから 잊을 수 없는 사람이기에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なおさらに つのる心 더 한층 뜨거워지는 마음
雨が止んだら 春の風吹く 夜明けの裏通り 마음 비가 그치고 나면 봄바람 부는 새벽의 뒷골목
終りかけてる 人だから 終りかけてる 恋だから 종말이 가까워 오는 사람이기에 종말이 가까워 오는 사랑이기에 ひとときに 賭ける心 한 때에 나마 거는 마음
雲の切れ間に 陽ざしが見える 陽ざしが見える 夜明けの裏通り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이는 햇살이 보이는 새벽의 뒷골목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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