じょんがら / 松川未樹
1. 岩木おろしに舞う雪が 肩に冷たく降りかかる 이와키 산바람에 흩날리는 눈이 어깨에 차갑게 쏟아져 내려요 数え七つで覚えた三味線を 胸に抱きしめ ひとり行く 세는 나이 일곱 살에 익힌 샤미센을 가슴에 안고서 나 홀로 가요 じょんがら じょんがら そこの人 聞いてくださいいのち唄 죵가라, 죵가라 그 사람 들어 주세요 생명의 노래를 ** おろし : 颪, 산에서 내리 부는 재넘이 ** じょんがら : 여기서는 津軽じょんから節(つがるじょんからぶし)를 말함. 죵가라부시는 쓰가루 샤미센과 함께 발전한, 쓰가루 지방의 민요. 노래 중에 じょんがら じょんがら가 후렴으로 반복됨. 2. 撥を素肌で温めて 息を両手に吹きかける 술대를 맨살로 따뜻하게 덥히고 입김을 양손에 내 불어요 弱音吐いたら涙が凍る 夢が死んだら躰(み)も凍る 우는 소리 내뱉으면 눈물이 얼어요 꿈이 죽으면 몸도 얼어요 じょんがら じょんがら そこの人 聞いてくださいこころ唄 죵가라, 죵가라 그 사람 들어 주세요 가슴의 노래를 ** 撥 : 샤미센, 비파등의 현악기를 탈 때 쓰는 납작한 물건. 발목, 술대 3. 雪の重さに耐えながら やがて芽をだす赤い花 눈의 무게를 견뎌 내면서 이윽고 싹을 틔우는 빨간 꽃 人の情けに掴まりながら 春を探して行く旅路 인정에 매달려가며 봄을 찾아서 가는 여행길 じょんがら じょんがら そこの人 聞いてくださいいのち唄 죵가라, 죵가라 그 사람 들어 주세요 생명의 노래를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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