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恋暮色 / 原大輔

홍종철 2021. 6. 12. 11:10
  

恋暮色 / 原大輔 1. 花の終った 鉢植えのすずらん 꽃이 진 화분의 은방울꽃 テラスのすみに かたづけながら 테라스의 구석으로 치우면서 ふと思い出す あなたとの日々は 문득 생각나는 당신과 보낸 나날은 沈む夕陽より 淡い色でした 지는 석양보다 엷은 빛깔이었어요 ひと冬の 短い暮らし 한차례 겨울의 짧은 생활 はじめから私 知っていたのに 처음부터 난 알고 있었건만 ゆらり...ゆらゆらと...かげろうみたいに 흔들... 흔들흔들... 아지랑이처럼 心が哀しく 燃えています 마음이 슬프게 불타고 있어요 ゆらり...ゆらゆらと...ためいきつく間に 흔들... 흔들흔들...한숨을 쉬는 동안에 私を殘して あぁ春は逝く 나를 남겨두고 아아 봄은 가요 2. ひとり窓邊で 頰づえをついて 홀로 창가에서 턱을 괴고 冷たくなった 紅茶を飮めば 차갑게 식은 홍차를 마시니 うすむらさきに 暮れなずむ空に 연보라색으로 물드는 저녁놀 하늘에 ひとつまたひとつ ともる街灯り 하나씩 하나씩 켜지는 가로등 そんな時 いつもあなたが 그럴 때 언제나 당신이 うしろから そっと抱いてくれたら 뒤로부터 살며시 안아 준다면(좋을 텐데) ゆらり...ゆらゆらと...日暮の風にも 흔들... 흔들흔들... 해질녘의 바람에도 心が淋しく 搖れています 마음이 쓸쓸하게 흔들리고 있어요 ゆらり...ゆらゆらと... 淚を拭く間に 흔들... 흔들흔들... 눈물을 닦는 사이에 私を殘して あぁ春は逝く 나를 남겨두고 아아 봄은 가요 ** 暮れなずむ空 : くれなずむそら, 해가 질 듯 질 듯 하면서도, 좀처럼 지지 않는 날씨 ゆらり...ゆらゆらと...かげろうみたいに 흔들... 흔들흔들... 아지랑이처럼 心が哀しく 燃えています 마음이 슬프게 불타고 있어요 ゆらり...ゆらゆらと...ためいきつく間に 흔들... 흔들흔들...한숨을 쉬는 동안에 私を殘して あぁ春は逝く 나를 남겨두고 아아 봄은 가요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夜祭り恋唄 / 松永ひと美  (0) 2021.06.13
木屋町の女 / 綾世一美  (0) 2021.06.13
夢うつつ / 若山かずさ  (0) 2021.06.12
残照 / 岩本公水  (0) 2021.06.12
北国行きで / 朱里エイコ  (0)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