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明け川 / 角川博 1. 別れをつれて しのびよる 이별을 동반하고 몰래 다가와요 雪見障子の 薄明り 눈 구경 장지문에 희미한 불빛 もすこしだいて だきしめて わたしのあなた 좀 더 안아줘요 끌어안아줘요 나의 당신 爪をたてても 他人にもどる 저항해 보아도 타인으로 돌아가요 さだめかなしい 夜明け川 운명이 슬픈 새벽녘 강 ** 薄明り : うすあかり, 희미한 불빛, 희뿌옇게 동이 터 오는 것 ** 爪を立てる : つめをたてる, 저항하다, 거역하다 2. うわべの愛と しりながら 겉치레 사랑이라고 알면서도 もえた肌身に すきま風 불타오른 살결에 틈새바람 もすこしそばに そばにいて わたしのあなた 좀 더 곁에, 곁에 있어줘요 나의 당신 恨みながらも 背中にすがる 원망하면서도 등에 매달려요 恋につめたい 夜明け川 사랑에 차가운 새벽녘 강 3. 涙で綴る 夢一夜 눈물로 엮는 하룻밤 꿈 いくら燃えても 露に散る 아무리 타올라도 이슬로 지네 もすこしここに ここにいて わたしのあなた 좀 더 여기에, 여기에 있어줘요 나의 당신 道に迷った 女の未練 길을 일고 헤매는 여자의 미련 どこへながれる 夜明け川 어디로 흘러가나 새벽녘 강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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