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崎ブル-ス / 青江三奈1.
逢えば別れが こんなにつらい 逢わなきゃ夜がやるせない
만나면 이별이 이처럼 괴로워 만나지 않으면 밤이 달랠 길 없어
どうすりゃいいのさ 思案橋 丸山せつない恋灯り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시안바시 마루야마 애달픈 사랑 등불
ああ せつない長崎ブルースよ
아~ 애달픈 나가사키 부루스여
2.
泣いてすがれば 好きだと抱いて とかせた帯ひも南蛮屏風
울며 매달리면 좋다고 안고 풀게한 허리띠 끈 남만병풍
ガラスの絵にさえ 紅がつく 男と女の恋ごころ
유리창의 그림에 조차 주홍색 배인 남자와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
ああ 女の長崎ブルースよ
아~ 여인의 나가사키 부루스여
** 南蛮屏風 : 桃山ももやま 시대부터 江戸えど 초기에 걸쳐,
포르투갈인이 배를 타고 일본에 오는 정경을 그린 풍속 병풍.
** おびひもとく : 帯紐解く, 남녀가 동침하다(허리띠 끈을 푸니)
3.
石のたたみを 歩いたときも 二つの肩がはなれない
돌 포장길을 거닐던 때도 두 어깨가 떨어지지 않아
ザボンのかおりの うす月夜 死んでも忘れぬ恋すがた
자몽 향내 나는 어스름 달밤 죽어도 잊지못할 사랑 모습
ああ 忘れぬ長崎ブルースよ
아~ 잊지못할 나가사키 부루스여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