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娘酒 / 瀬川瑛子
2020. 5. 13. 발매 1. どの面(つら)下げて 帰ってきたと 무슨 낯짝으로 돌아왔느냐고 叱る父さん 目に涙 꾸짖는 아버지의 눈에 눈물이 詫びる言葉も 声にはならず 사죄하는 말도 목소리로 나오지 않고 切れた絆を 手繰(たぐ)って結び 끊어진 인연줄을 더듬어 맺어요 こころ通(かよ)わす 父娘酒 마음이 오고가는 어비딸 술 ** どの面(つら)下げて : 무슨 낯짝을 늘어뜨리고, 무슨 면목으로 ** 父娘 : おやこ, 부모와 자식. 父子, 父娘, 母子, 母娘 모두 親子(おやこ)임. 2. 世間の水の 苦さを知って 세간의 물맛이 쓰디씀을 알고 親の情けが 身に沁みた 아버지의 정이 몸에 사무쳤어요 なにも無かった 振りして今は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금은 むかしばなしで 一合二合 옛날이야기를 하며 한잔 두잔 夢に見ていた 父娘酒 꿈에 그리던 어비딸 술 ** 一合 : いちごう, 日本酒의 양을 표시하는 단위, 180밀리리터로 대체로 컵1잔이 조금 안 되는 분량임. ** 夢に見る : 夢を見る(꿈을 꾸다)와 일응 비슷한 뜻이나, 그 보다 무엇인가를 기쁘게 상상한다는 의미가 덧붙여져 있음. 예를들면 夢にまで見た彼との初デートです(꿈에서까지 그리던 그와의 첫 데이트) 라고 쓸 수 있음. 3. 無理しちゃ駄目と 顔見る度に 무리하면 안 된다고 얼굴을 볼 때마다 言ってみたって 上の空 말해 보아도 건성으로 들어요 丸い背中が 小さく見えて 동그란 등이 조그맣게 보여서 世話を焼かずに いられやしない 보살펴 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それが嬉しい 父娘酒 그것이 기쁜 어비딸 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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