緋牡丹慕情 / 北見恭子 1. 一枚二枚と はじらいながら 한 겹 두 겹 부끄러워하면서 夢の重ね着 脱ぎ捨てる 꿈의 겹쳐 입은 옷을 벗어 던져요 ここまで来たなら 戻れない 여기까지 왔다면 돌아갈 수 없어요 あなたと墜ちます 罪の渕 당신과 빠져 들어요 죄의 구렁으로 燃えて乱れて 緋牡丹は 불타올라 흐트러진 진홍모란은 いのちを咲かせる おんな花 생명을 꽃피우는 여자의 꽃 2. 枕のあかりを 吐息で消して 베갯머리의 불을 한숨으로 끄고 閉じた睫毛に やどる露 감은 속눈썹에 맺히는 이슬 針ふむ思いの しのび宿 바늘을 밟는 심정의 은밀한 숙소 身も世も失くした 闇の中 체면이고 무어고 죄다 버린 어둠속 泣いてすがって 緋牡丹は 울며 매달리는 진홍 모란은 いのちをいろどる おんな花 생명을 물들이는 여자의 꽃 ** 身も世もない : みもよもない, 체면이고 무어고 차릴 겨를도 없다. 심한 슬픔 등으로 인해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다. 3. こがれて待つ夜は 死ぬほど長く 애타게 기다리는 밤은 죽도록 길고 逢えば束の間 白む朝 만나면 잠깐 사이에 밝아오는 아침 こころと体は うらはらに 몸과 마음은 정반대로 あなたに情けを またせがむ 당신에게 사랑을 다시 졸라요 濡れて抱かれて 緋牡丹は 젖어서 안기여 진홍 모란은 いのちを散らせる おんな花 목숨을 사그라뜨리는 여자의 꽃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越後水原 / 水森かおり (0) | 2021.01.09 |
---|---|
酔っぱらっちゃった / 伍代夏子 (0) | 2021.01.08 |
天竜峡 / 水森かおり (0) | 2021.01.08 |
大阪のおんな / 小村美貴 (0) | 2021.01.07 |
赤とんぼ / 嶋三喜夫 (0) | 202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