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崎物語 / 靑江三奈
(원창 : 谷真酉美) 1. 赤い花なら 曼珠沙華 빨간 꽃이라면 만주사화 阿蘭陀(オランダ)屋敷に 雨が降る 네덜란드 저택에 비가 내리네 濡れて泣いてる じゃがたらお春 젖은채 울고있는 쟈가타라 오하루 未練な出船の あゝ鐘が鳴る 미련두고 출범하는 배의 아~ 종이 울리네 ララ鐘が鳴る 라라 종이 울리네 ** ジャガタラ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옛 명칭 ** お春 : おはる, 일본인 어머니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14歲의 混血兒 少女로 1639年 幕府의 混血兒 追放令으로 어머니와 생이별, <바타비아>(現 인도네시아)로 追放됨 2. うつす月影 彩玻璃(いろガラス) 색 유리창을 비추는 달그림자 父は異国の 人ゆえに 아버지가 외국 사람이기에 金の十字架 心に抱けど 금십자가를 가슴속에 품어도 乙女盛りを あゝ曇り勝ち 처녀 한창때를 아~ 흐리기 십상 ララ曇り勝ち 라라 흐리기 십상 3. 坂の長崎 石畳 언덕길의 나가사키 돌 포장길 南京煙火(はなび)に 日が暮れて 폭죽 불꽃놀이에 해가 저물어 そぞろ恋しい 出島の沖に 어쩐지 그리운 데지마(出島)의 앞바다에 母の精霊(しょうろ)が あゝ流れ行く 어머니의 정령이 아~ 흘러가네 ララ流れ行く 라라 흘러가네 ** 出島 : でじま, 나가사키 남부, 1636년(寛永;かんえい 13) 포르투갈 상인을 두기 위해 조성한 약 4,000평의 선형매립지. 41년 平戸ひらど에 있었던 네덜란드인을 이전시킴. 쇄국시대에 유일한 무역항구. 나가사키는 九州의 北西部에 位置한 都市로 옛날부터 外国과의 교류가 많았던 港灣都市로 江戶時代의 鎖国体制 에서도 唯一한 江戶幕府 公認의 国際 貿易港인<出島> 를 통해서 외국의 文物流入으로 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음. 항구에서 주변이 山으로 올라가는 경사가 심한 언덕길이 많은 도시임 4. 平戸離れて 幾百里 히라도(平戸)를 떠나 수 천리 つづる文さえ つくものを 글을 적은 편지조차 가 닿거늘 なぜに帰らぬ じゃがたらお春 어째서 돌아가지 못하나 쟈가타라 오하루 サンタクルスの あゝ鐘が鳴る 산타클로스(성당)의 아~ 종이 울리네 ララ鐘が鳴る 라라 종이 울리네 ** 平戸 : ひらど, 나가사키현 서북부의 지명, ** ジャガタラ文 : ジャガタラぶみ, 江戸えど 초기, 쇄국정책에 의해 네덜란드 사람을 국외로 퇴거시켰을 때, 함께 자카르타에 추방된 그 일본인 처나 혼혈아들이, 고향의 친척‧지인(知人)에게 보낸 편지 (노래해설) ** お春는 서양인 선교사였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였다. 그녀는 長崎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지만... 1639년 徳川幕府는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혼혈아추방령을 내렸고 그녀는 해외(인도네시아)로 추방됨. 그 후 쟈카르타의 お春로부터 애절한 내용의 편지가 연이어 왔으며, 그 중 하나에는 '아-- 일본 그리워... 돌아가고 싶어요... 돌아가고 싶어요...' 라고 쓰여있어, 많은 사람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음. 『あら 日本恋しや ゆかしや、みたや、みたや・・・』는 ジャガタラ文의 일부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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