鳴り砂の女 / 永井みゆき
1. 逃げてきました 棄ててきました 東京を 五年愛した あの人と 別れてきたの 도망쳐 왔어요 버리고 왔어요 도쿄를 오년간 사랑한 그 사람과 헤어지고 왔어요 ここは鳴り砂 能登の海 女ごころの ひとり強がり 여기는 울음모래 노토 바다 여자의 마음이 혼자 강한 척 泣いているのか この砂浜は 赤い夕陽が 染める足元 燃える砂 울고 있는가 이 모래사장은 붉은 석양이 물들이는 발아래 불타는 모래 ** 鳴り砂 : 鳴き砂를 말함. 모래위를 밟으면 귯 귯하며 우는 소리를 내는 모래. 2. 涙たち切る 未練たち切る 心には 熱い約束 消すための お酒が欲しい 눈물을 끊어내고 미련을 끊어내는 마음엔 뜨거운 약속을 지우기 위해 술을 원해요 ここは鳴り砂 能登の宿 何もあの人 悪くないのよ 여기는 울음모래 노토 숙소 그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結び合えない 紅糸切った 身体冷(ひ)え冷(び)え にじむ夜空に 流れ星 매듭지을 수 없는 붉은 실을 끊어낸 몸은 차디차고 번지는 밤하늘에 별똥 별 ここは鳴り砂 能登の旅 どこへ帰ろう 私これから 여기는 울음모래 노토 여행 어디로 돌아가나 나는 지금부터 風よおしえて 明日(あした)の道を 指のすき間を 砂がこぼれて 光る朝 바람아 가르쳐줘 내일의 갈 길을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흘러내려 눈부신 아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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