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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盃 / 若山かずさ

홍종철 2021. 7. 7. 16:42
  

夢の盃 / 若山かずさ 1. 五十歩百歩ね 急いでも 追えばしあわせ 背を向ける 오십보 백보군요 서둘러도 뒤쫓으면 행복이 등을 돌려요 涙もろくて お人好し そこがあなたの 隠し味 눈물이 많고 어수룩한 사람 거기가 당신의 숨겨진 맛 ふた口み口は 宵の口 ひざをくずして 夢の盃を 두 잔 세 잔은 초저녁 (잔) 편안하게 앉아서 꿈의 술잔을 ** 涙脆い : なみだもろい, 눈물이 많다, 인정에 약하다 ** お人好し : おひとよし, 사람이 좋음, 호인, 너무 선량해서 사람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쉬움 ** 隠し味 : かくしあじ, 어떤 조미료를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매우 소량 첨가하여 전체의 맛을 끌어올리는 조리법, 또는 그 조미료 ** 宵の口 : よいのくち, 해가 저문 뒤 얼마 되지 않은 때, 초저녁 ** ひざをくずす : 膝を崩す, 정좌자세를 풀고 편안하게 앉다 2. あれから暦も ふたまわり つかず離れず ついてきた 그로부터 세월도 두해가 흐르고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따라 왔어요 無駄じゃなかった 苦労さえ 今じゃ笑える 語り草 헛되지는 않았어요 고생마저도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 呑み干しましょうよ ねえあなた 心重ねて 夢の盃を 잔을 비워 마시자고요 응 당신 마음을 포개어서 꿈의 술잔을 ** ふたまわり : 두 번 돔. 달력이 두 번 돌았으니 두 해가 흐른 것. ** つかず離れず : つかずはなれず, 지나치게 근접해서 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멀리 떨어지지도 않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계속하는 것. 너무 깊게 상관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주 관여하지 않는 것도 아닌, 적당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가리키는 표현. 3. ふすまを開ければ 沈丁花 こんな路地にも 春がきた 장지문을 열면 천리향 (향기) 이런 골목에도 봄이 왔어요 あずけましたよ この命 そうよあなたに 人生を 이 생명을 맡겼어요 그래요 당신에게 (내) 인생을 情けを添えましょ もうひとつ 心通わす 夢の盃で 정을 덧붙여서 한 잔 더 마음을 오가게 하는 꿈의 술잔으로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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