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娘じょんがら / 小桜舞子
1. 雪の礫(つぶて)に叩かれ追われ ここは津軽の十三湖 눈뭉치를 두들겨 맞고 쫓기어 여기는 쓰가루의 쥬산코 母が三味弾き 娘がうたう 流れじょんがら 口説節(くどきぶし) 어머니가 샤미센을 켜고 딸이 노래하는 떠돌이 죵가라 넋두리 타령 いつか父(とと)さに 出会える日まで 苦労覚悟のふたリ旅 언젠가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날까지 고생을 각오한 두 사람의 여행 ** 十三湖 : じゅうさんこ, 아오모리현의 쓰가루반도 북서부, 니혼카이해안에 있는 호수 ** 口説節 : 전통 일본 음악 중 사랑, 원망, 술회 등 마음의 내부를 정감 있게 부른 그 선율의 노래 2. 数え七つで門付(かどづ)け暮らし 何でしたかろ させたかろ 세는 나이 일곱 살로 장타령꾼 삶 어찌해 하고 싶겠나 시키고 싶었겠나 指のあかぎれ 痛みはせぬか 雪に素足は 冷たかろ 손발이 튼 것이 아프지는 않을까 눈에 맨발은 차갑겠지 愛し我が子に こころで詫びりゃ 涙あふれる 五所川原(ごしょがわら) 가엾은 내 자식에게 마음속으로 빌면 눈물이 넘쳐흐르는 고쇼가와라 ** 門付け : かどづけ, 남의 문전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면서 구걸하고 다님 ** 五所川原 : 아오모리현 서부, 쓰가루평야의 중앙부에 있는 시 3. 闇に吹雪の鳴る音聴けば 肌が凍える 竜飛崎(たっぴざき) 어둠속에 눈보라가 우는 소리 들으니 살갗이 얼어오는 답피 곶 早く父さの顔みてみたい 泣いてむずがる 幼な子を 빨리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울며 보채는 갓난아이를 胸で叱ってやさしく抱いて 生命(いのち)ぬくめる 宿あかリ 가슴속으로 야단치며 살포시 안고 생명을 따뜻이 덥히는 숙소의 등불 ** 竜飛崎 : 아오모리현 북서부, 쓰가루반도 북단의 곶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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