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たり川 / 石原詢子 
１.
身を切る冷たさ 世間のつらさ 耐えて流れる ふたり川
살을 에는 차가움 세상의 괴로움 견디며 흘러가요 두 사람의 강
隠し事など しないと決めて こころひとつに どこまでも
숨기는 일 따위 하지 않는다고 결심하고 마음 하나로 어디까지나
いい日が来るでしょ いつの日か うしろ向かずに 生きて行く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요 뒤돌아보지 않고 살아가겠어요
生きて行く
살아가겠어요
2.
無理などするなと 叱ってくれる あなたの優しさ あたたかさ
무리 따위 하지마라며 꾸짖어 주는 당신의 자상함 따스함
通うぬくもり あなたの肩に そっと隠れて 甘え泣き
오가는 온기 당신의 어깨에 살며시 숨어서 어리광 울음
いい日が来るでしょ いつの日か この手離さず ついて行く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요 이 손을 놓지 않고 따라가겠어요
ついて行く
따라가겠어요
3.
涙を集めた この世の川を 渡って行きます ふたり川
눈물을 모은 이 세상의 강을 건너서 가요 두 사람의 강
人が羨(うらや)む 幸せよりも そばにあなたが いればい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행복보다도 곁에 당신이 있으면 돼요
いい日が来るでしょ いつの日か 明日を信じて 生きて行く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요 내일을 믿고서 살아가겠어요
生きて行く
살아가겠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