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の宿 / 水田竜子
1. 真野の夕焼け 涙を染めて あなた恋しい 日本海 마노의 저녁노을 눈물을 물들이고 당신 그리워요 니혼카이 女ひとりの 旅だから まして理由(わけ)ある 旅だから 여인 혼자의 여행이니까 더구나 까닭있는 여행이니까 沖のカモメよ もう泣かないで 逢いたさ たちきる 風の宿 바다 갈매기야 이제 울지 말아줘 만나고픈 마음 끊어내는 바람의 숙소 ** 真野 : まの, 니가타현 사도섬 남서부의 옛지명. 원래 사도군에 있었던 町名이나 2004년 료쓰시, 사와다쵸 등과 합병, 현재는 사도시의 남서부를 점하고 있는 지구임. 2. 肩を抱かれて 尖閣湾へ そぞろ歩いた 萱草(はな)の徑(みち) 어깨를 안겨 센카쿠만으로 둘이 거닐었던 원추리꽃 핀 길 散ってはかない 幸せに どこか似ている 昼の月 지고나면 덧없는 행복과 어딘가 닮아있는 낮 달 酔って夜明かした 地酒(おさけ)もさめて 淋しさ 波打つ 風の宿 취해서 밤 새웠던 토속주도 깨고 외로움이 파도치는 바람의 숙소 ** 尖閣湾 : せんかくわん, 사도섬 서부 오오사도해안 남부에 있는 경승지 3. 凪の両津か 荒磯の小木か 佐渡の海にも 顔ふたつ 바람 잔잔한 료쓰인가 거센 파도치는 오기인가 사도의 바다에도 두 얼굴이 男ごころの 裏表 みんな許して 船に乗る 남자 마음의 겉과 속 모두 다 용서하고 배에 올라요 おけさ囃子を 背中で聞いて 一から 出直す 風の宿 오케사 가락을 등 뒤로 들으며 처음부터 재출발하는 바람의 숙소 ** 両津 : りょうつ, 사도지방 동부에 있었던 사도섬 유일의 시였으나, 2004년 대합병으로 현재는 사도시의 동부를 점하고 있음. ** 小木 : おぎ, 사도섬 남단의 지명으로 사도군에 속해있던 町名이었으나, 2002년 사도섬 전역의 합병으로 小木町는 없어지고 현재 小木는 사도시의 남부를 점하고 있음. 료쓰와 나란히 사도의 현관임. ** おけさ : 니가타 지방의 민요. 니가타 오케사에는 데라도마리오케사, 이즈모오케사, 가시와자키오케사 등 여러 오케사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사도오케사가 가장 유명하며. 사도를 대표하는민요임. おけさ의 유래 : 고양이를 기르고 있던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처해 있었는데 주인을 돕기위해 고양이가 여자로 둔갑하였는 바, 그 여성의 이름이 오케사 였다고 함. 오케사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했는데, 오케사가 불렀던 노래가 바로 おけさ節라고 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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