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平舘哀歌

홍종철 2021. 12. 13. 17:58
  

平舘哀歌 / (원창)上杉香緒里 1. 汽笛ばかりで 沖行く船の   뱃고동만 울리고 먼 바다로 떠나는 배의 影も見えない 平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다이라다테 いさりび海峡 おとこは懲りた   고기잡이 불빛의 해협 남자는 진저리가 났지 懲りて覚えた 酒なのに 남자에 질려서 배운 술이건만 隣に誰かが いてくれりゃ   옆에 누군가가 있어 주었으면 하는 そんな弱音が ついほろり 그런 나약한 한탄에 그만 눈물이 글썽 ** 平舘 : たいらだて, 아오모리현 동쓰가루군에 있었던 마을이름으로, 아오모리만의 입구에 해당하는 다이라다테해협 서쪽에 위치. 현재는 가니다마치와 민마야무라와 합병, 소토가하마마치로 됨. 2. 潮のつぶてに 霙がはしる   파도 덩어리에 눈보라가 쳐요 窓をきしませ 風が哭く 창문을 삐걱거리게 하며 바람이 울어요 おもかげ海峡 昨日も今日も   그대 모습어린 해협은 어제도 오늘도 冬のさきぶれ 荒れ模様 겨울을 예고하는 거친 모습 故郷に残した 妹が   고향에 남겨 둔 여동생이 やけに恋しい こんな夜は 몹시도 보고 싶어요 이런 밤은 3. 男らしさも ひと皮むけば   남자다움도 한 꺼풀 벗겨보면 しょせん気儘な 海つばめ 어차피 제멋대로인 바다제비 おんなの海峡 こぼれ日させば   여자의 해협에 햇살이 비치면 はるか蝦夷地の あの空に 아득한 에조치의 저 하늘에서 小さな幸福 抱けそうな   조그마한 행복을 안을 수 있을 것 같은 ちがう明日が 見えてくる 또 다른 내일이 보여 와요 ** 蝦夷地 : えぞち, 北海道(ほっかいどう)의 옛날 이름 (번역 : 평상심) 上杉香緒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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