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日戎 / 川中美幸
1. 「離さんといて」「離さへん」 「떼어놓지 마세요 「떼어놓지 않아」 手と手の温みを」 たしかめおうて」 손과 손의 온기를 서로 확인하며 末を誓うた 筈やのに 장래를 맹세했건만 あれは小雪の 舞い落ちる 그건 가랑눈이 흩날리는 十日戎の 十日戎の 에비스축제의 에비스축제의 晩やった 밤이었지요 ** 十日戎 : とおかえびす, 정월 10일에 신사에서 행해지는 첫 에비스 축제. 에비스축제는 효고현, 교토, 오사카 등 여러 곳에서 행해지나, 여기서는 오사카의 今宮戎神社(いまみやえびすじんじゃ) 에서 행해지는 에비스축제임 **「離さんといて」: 여자의 말, ~んといて는 오사카방언으로 ~ないで의 뜻. **「離さへん」: 남자의 대답, ~へん은 오사카방언으로 ~ない의 뜻 2. 「忘れんといて」「忘れへん」 「잊지 마세요 「잊지 않아」 好きでも一緒に なれへんなんて 좋아하드라도 함께할 수 없다니 酷やおなごにゃ 辛すぎる 너무나도 가혹해요 여자에겐 너무 괴로워요 あんた無しでは このわたし 당신 없이는 바로 난 生きて行けへん 生きて行けへん 살아갈 수 없어요 살아갈 수 없어요 行かれへん 살 수가 없어요 3. 「女房と呼んで」「呼べたらなあ」 「아내라고 불러 주세요」「부를 수만 있다면」 商売繁昌の 神さんやから 장사번창의 신님 이니까 あかんやろうか 縁結び 인연을 맺어주는 건 안되는 건가요 せめて二人に 残り福 하다못해 두 사람에게 나머지 복을 わけて下さい わけて下さい 나누어 주세요 나누어 주세요 えべっさん 에비스님 ** 呼べたらなあ : 부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 えべっさん : 戎(えびす)신은 오사카의 일곱복신중의 하나. 戎는 장사번창, 대어풍작 등을 담당하는 신으로 오사카에서는 친밀함을 더하여 에비스신을 えべっ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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