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花挽歌 / 夏木綾子
1. 鞄ひとつで 降り立つ駅に ひとひらふたひら 雪の華 가방 하나 들고 내려 선 역에 한 송이 두 송이 눈꽃 そっと差し出す てのひらで 淡く儚く 消えてゆく 가만히 내민 손바닥에서 희미하게 허무하게 사라져 가네 二度と戻らぬ 恋ですか 雪が... 風に舞う 風に散る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사랑인가요 눈이... 바람에 날려요 바람에 져요 雪花挽歌 눈꽃 만가 2. 夜行列車が 海沿いの駅 汽笛を鳴らして 入ります 야간열차가 해변 역으로 기적을 울리며 들어와요 浅い眠りを 揺り起こし 泣けとばかりに 闇で哭く 선잠을 흔들어 깨우고 울라는 듯이 어둠에서 울려요 あなた恋しい 北の宿 雪が... 窓に舞う 窓に散る 당신 그리워요 북녘 숙소 눈이... 창문에 날려요 창문에 져요 雪花挽歌 눈꽃 만가 3. めくる暦は もう春なのに 私のこころは 冬の色 넘기는 달력은 벌써 봄이건만 내 마음은 겨울 빛깔 未練心を 責めるよに 肌を刺すよな 雪になる 미련 마음을 나무라듯이 살을 에는 듯한 눈이 와요 寒さ凍える この胸に 雪が... 乱れ舞う 乱れ散る 추위에 얼어오는 이 가슴에 눈이... 어지러이 날려요 어지러이 져요 雪花挽歌 눈꽃 만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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