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眠れない夜 / 稻葉喜美子

홍종철 2021. 12. 31. 15:48
  

 眠れない夜稲葉喜美子 1. 想い出される ぐらいなら 忘れられたままでいい 생각이 나질 정도라면 잊혀진 채로 괜찮아요 中途半端な 優しさなら 呉れない方がいい 어중간한 상냥함이라면 주지 않는 편이 좋아요 やっとあの人を 昔と呼べるように なれると思ってたのに 겨우 그 사람을 과거라고 부를 수 있도록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耳に届いた 優しい声が しまいかけた思い出を くすぐる 귓가에 와 닿은 다정한 목소리가 정리해 가고 있던 추억을 들쑤셔 내요 お酒に酔った男と 男に酔った女が 술에 취한 남자와 남자에 취한 여자가    見えない糸を 手繰り寄せて どうか切れないように 보이지 않는 실을 서로 끌어당겨요 부디 끊어지지 않도록 眠れない夜 きます いくら羊を かぞえても

잠들지 못하는 밤이 계속되어요 아무리 양들을 헤아려봐도 * 羊をかぞえる : 누워서 천장이나 벽지의 양을 헤아리며 잠들려고 함 2. 長い髪を 切ろうと思います 夏だからと言い訳をして 기다란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생각해요 여름이니까 하고 핑계를 대고 溜息紅く 染まるほど 東の空 茜色に溶けて 한 숨이 빨갛게 물들 정도로 동쪽하늘 검붉은 색으로 녹아서 もうすぐ覚めて 青く空も色を 変えると 이제 곧 잠이 깨어 하늘도 푸르게 색깔을 바꿀 거라고 忘れた訳ではないのに 泣く夜も見えるのに 잊어버린 것은 아니건만 우는 밤도 보이건만 眠れない夜 明ける頃 心の爪も 切り揃えて 잠들 수 없는 밤이 동이 틀 무렵 마음의 손톱도 가지런히 잘라요 退屈凌ぎ その場凌ぎの 電話ならかけないで 무료함을 달래려는, 임시변통의 전화라면 걸지 말아요 私ひとりでも大丈夫 お休みなさい お休みなさい 난 혼자라도 괜찮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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