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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門の滝 / 大沢桃子

홍종철 2022. 1. 13. 13:06
  

暗門の滝 / 大沢桃子 1. 流す涙が 川になる 一人佇む ブナの森 흘리는 눈물이 강물이 되어요 홀로 거니는 너도밤나무 숲 津軽短い 夏が往く 胸に残り香 置いたまま 쓰가루의 짧은 여름이 가요 가슴에 잔향을 남긴 채로 ここは 白神 暗門の滝 緑優しい 生命(いのち)が揺れる 여기는 시라카미 암몬 폭포 녹색이 정다워요 생명이 흔들려요 ** 津軽 : つがる, 아오모리현 서쪽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의 호칭. 아오모리현 쓰가루평야 중앙부에 위치하는 시 ** 白神 : しらかみ, 아오모리현고 아키타현 경계를 동서로 뻗어있는, 白神岳(しらかみだけ)를 중심으로 하는 산지. 세계최대규모의 너도밤나무의 원생림이 있음. ** 暗門の滝 : あんもんのたき, 아오모리현 나카쓰가루군 니시메야촌에 위치한 폭포. 시라카미산지내의 암몬강에 걸린 폭포로, 세 개의 폭포로 구성된 겅승지 2. 風はシベリア 身を責める 息を吹きかけ 歩きだす 시베리아 찬바람이 이 몸을 나무라요 입김을 내뿜으며 걸어가요 津軽平野に 雪が降る 胸にしんしん 音もなく 쓰가루 평야에 눈이 내려요 가슴에 조용조용 소리도 없이 ここは 白神 暗門の滝 白い谷間に 生命(いのち)が凍る 여기는 시라카미 암몬 폭포 하얀 골짜기에 생명이 얼어붙어요 3. 長く厳しい 冬は過ぎ やがて雪解け 花が咲く 길고 혹독한 겨울은 가고 이윽고 눈도 녹고 꽃이 피어요 津軽峠を 越えてきた 胸に 面影 抱いたまま 쓰가루 고개를 넘어서 왔어요 가슴에 그대 모습 품은 채로 ここは 白神 暗門の滝 紺碧(あお)い流れに 生命(いのち)が萌える 여기는 시라카미 암몬 폭포 검푸른 물결에 생명이 싹터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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