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茜の炎 / 大石まどか

홍종철 2022. 12. 29. 21:49
  

茜の炎 / 大石まどか 1. 今さら恋なんて いらないと思ってた 이제와서 새삼 사랑이라니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黃昏が近付く街で あなたに出逢うまで 황혼이 다가오는 거리에서 당신을 만날 때까지는 傷ついた記憶が 靜かに溶ける 상처받은 기억이 조용히 녹아내려요 優しい腕に 抱かれるたびに 상냥한 팔에 안길 때마다 過ぎてしまった時間(とき)を いたずらに数え 흘러가버린 시간을 쓸데없이 헤아리며 あきらめたふりをして 生きてきたけど 체념한 시늉을 하고 살아왔지만 素肌這うぬくもりが 運命を変えてく 맨살을 기어가는 온기가 운명을 바꾸어가요 心でゆらり ゆらり茜の炎 마음으로 흔들, 흔들 검붉은 불길 まるで命を 彩るように 마치 생명을 채색하는 것처럼 一途にゆらり こんなふうに誰かを 한결같이 흔들 이런 식으로 누군가를 愛せることが 嬉しくて 사랑할 수 있는 것이 기뻐서 2. 一人で生きてゆく そう決めたはずなのに 혼자서 살아가기로 그렇게 정했다고 생각했는데 絡ませた指先になぜ 淚がこぼれてる 휘감긴 손끝에 왜 눈물이 흘러내리나 幾度も恋をして 罪もかさねて 몇 번이나 사랑을 하고 죄도 거듭하면서 いつか孤独に 慣れていたけど 어느새 고독에 익숙해 있지만 小さな光がいま そっと瞬(またた)くの 조그마한 빛이 지금 가만히 깜빡거려요 暗闇に染められた 私の窓に 어둠에 물든 나의 창문에 待ちわびるせつなさも 幸せに思えて 애타게 기다리는 안타까움도 행복으로 생각되고 心でゆらり ゆらり茜の炎 마음으로 흔들, 흔들 검붉은 불길 まるで夕陽が 繪を描(か)くように 마치 석양이 그림을 그리는 듯이 靜かにゆらり きっと最後の恋が 조용하게 흔들 분명 마지막 사랑이 綺麗な景色 くれたのね 아름다운 경치를 가져다 주었군요 心でゆらり ゆらり 茜の炎 마음으로 흔들, 흔들 검붉은 불길 空を焦がして 搖れている 하늘을 태우며 흔들리고 있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