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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海情話 ~無法松の一生より~ / 島津悦子 & 岡千秋

홍종철 2014. 9. 6. 19:37
  

玄海情話 ~無法松の一生より~ / 島津悦子 & 岡千秋 1. 月も片割れ 玄海灘の 潮の辛さが 瞼に 瞼に沁みる 달도 조각달 현해탄의 바닷물의 짠 맛이 눈에, 눈에 아리네 口が裂けても 言うてはならぬ 小倉木綿の 腹掛けの 奥にたたんで 縫いこんだ 입이 찢어져도 말해선 안되지요 고쿠라 무명천 작업복에 깊숙히 접어 넣고 꿰맨 …身のほど知らずの この慕情 ...분수를 모르는 이 연모의 정 **『無法松の一生』:고쿠라태생의 소설가 岩下俊作の小説 『富島松五郎伝』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의 제명 ** 無法松 : 무대는 福岡県 小倉 (現 北九州市). 술과 싸움, 노름으로 난폭하게 살아가는 고쿠라의 유명한 건달로 인력거꾼이었던 富島松五郞를 사람들은 ‘무법자마쓰’ 라고 불렀음. 그는 육군대위 吉岡의 미망인인 良子를 짝사랑 하게 됨 (セリフ) わしゃ 夢はすかん…。 目がさめると、楽しかこと、嬉かこと、みんな、のうなるけん、 난 꿈꾸는 건 싫어... 눈을 뜨면 즐거웠던 일, 기뻤던 일들이 모두 없어지니까... 寂しか…。 そやけん、ごりょうさんには、夢の中でしか逢えんと… そいでよか、よかと。 쓸쓸해지지... 그러니까, 마님하고는 꿈속에서 밖에 만날 수 없는 걸... 그걸로 좋아, 좋다고. 2. 人情(なさけ)くすぐり 肩すりよせる そんな浮世を 逆さに 逆さに生きる 인정을 들썽여서 어깨를 마주 비비는 그런 속세를 거꾸로, 거꾸로 사는 あばれ者でも 松五郎さんの 握る俥(くるま)の 梶棒(かじぼう)に ほろりこぼれた ひと雫 난폭자이지만 마쓰고로님이 꽉 잡은 인력거의 손잡이에 또로록 떨군 눈물 한 방울 …わかっております 痛いほど ...잘 알고 있답니다 가슴 아프도록 (セリフ) 松五郎さん 今年もまた祇園祭がきましたね。 長い間のあなたのまごごろ、 마쓰고로님, 올해도 또 다시 기온축제가 돌아왔군요. 오랜동안의 당신의 진정한 마음, よーくわかっておりますよ。 わたしも…わたしも女ですもの…。 아주 잘 알고 있답니다. 저도,.... 저도 여자인걸요 3. 度胸千両 男の酒も 愚痴が肴(さかな)じゃ 酔うにも 酔うにも酔えぬ 배짱 천 냥의 남자가 마시는 술도 푸념이 안주면 취하려도, 취하려도 취하지 않네 破れ畳の 一間にだって 祇園祭りの 夏は来る 無法松なら 勇み駒… 닳아 찢어진 다타미 단칸방에도 기온 축제의 여름은 와요 무호마쓰라 하면 이사미고마 …命をいろどる 夢太鼓 ...생명을 채색하는 꿈의 북소리 ** 勇み駒 : 기온 마쓰리에서 북치는 방법 중 하나. 飛跳(とんばね)太鼓라고도 함 영화에서 富島松는 「カエル打ち」 (살살 북을 침)에서 시작하여 「流れ打ち」 (물흐르듯 북을 침), 「勇み駒」 (젊은 말이 날뛰듯 힘차게 북을 침) 마지막으로「あばれ打ち」 (난폭하게 북을 난타) 로 북을 연주하였음 이 노래의 도입부에 나오는 북소리가 勇み駒 라고 생각됨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