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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堂 / 葵かを里 

홍종철 2015. 1. 17. 21:41
  

二月堂 / 葵かを里 1. 火の粉が舞い散る お水取り あの日の別れが また浮かぶ 불똥이 흩날리는 오미즈토리 그날의 이별이 다시 떠올라요 必ず戻ると 消えた人 崩れそうです 淋しさに 반드시 돌아온다며 떠나간 사람 무너져 내릴 듯해요 외로움에 あなた今すぐ 抱きしめて 涙で苔生(こけむ)す 二月堂 당신 지금 당장 안아 주세요 눈물로 이끼가 낀 니가쓰도

** お水取り : 奈良県 東大寺(とうだいじ) 경내에 있는 二月堂에서 매년 3.1부터 14일까지 修二会 법회가 열리는바, 거대 소나무에 불을 붙혀 二月堂에 들이고 심야까지 천하태평을 기원드림... 나중 이 횃불을 무대 난간에 걸어놓는데 여기서 튀는 불똥을 맞으면 무병장수, 재앙을 없애준다 함... 3.12일 밤 11명의 승려가 횃불을 들고 합창을 하며 二月堂아래에 있는 若狭井라는 우물에 물을 길러 가

는바 이것이 오미즈토리 행사임... 이 물은 香水라고 하며 이월당 본존인 십일면관음에게 공양됨... 슈니에는 불의 축제, 물의 축제하고 할 수 있음

2. 三笠の山に 出(い)でし月 あなたもどこかで 見てますか 미카사 산에 떠오른 달 당신도 어디선가 보고 있나요 ぬくもり恋しい この胸に しみて行きます 夜の風 온기가 그리운 이 가슴에 저미어 가는군요 밤바람이 いっそ忘れて しまいたい 面影揺れます 浮見堂(うきみどう)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어요 그대 모습 어른거리는 우키미도

 

3. 髪のひとすじ 唇も ほかの誰にも 許さない 머리카락 한 가닥 입술도 다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아요 花の盛りの 短さよ たとえ散ろうと 悔いはない 꽃의 한창때가 너무 짧아요 설령 지더라도 후회는 않아요 あなた今すぐ 抱きしめて 信じて待ちます 二月堂 당신 지금 바로 안아 주세요 믿고 기다려요 니가쓰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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