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嵯峨野の女 / 森若里子

홍종철 2015. 8. 6. 21:49
  

嵯峨野の女 / 森若里子    1. みだれてしまえば すむことでした 심란해 버리면 되는 일이었지요 それが出来ずに 別れてきたの 그걸 하지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지요 堅く結んだ おんな帯 嵯峨野さやさや 단단히 동여맨 여자 오비 사가노 사각 사각 竹の葉ずれを聞きながら 恋の煩悩 捨てにゆく 댓잎 스치는 소리 들으면서 사랑의 번뇌를 버리러 가요 ** 野(さがの) : 교토 우쿄구(右京区) 부근에 있는 대지의 명칭으로 예로부터 대나무 숲길의 명소

2. どうすりゃいいのと 野仏さんに 어찌하면 좋으냐고 길가 돌부처님께 両手合わせりゃ こぼれる椿 양손모아 합장하니 흐드러지는 동백꽃 あなた恋しい ほつれ髪 嵯峨野しとしと 당신 그리워요 헝클어진 머리 사가노 졸 졸 水の音にも 泣かされて ひとり未練のまよい径 물소리에도 울음이 나와 홀로 미련으로 헤매이는 길 3. 書いてはいけない あなたの名前 쓰서는 안 되는 당신의 이름 書いてまた消す 想い出草よ 썼다가는 다시 지우는 추억거리여 なみだぼかしの 裾が舞う 嵯峨野ほろほろ 눈물 바림의 옷자락이 날려요 사가노에 나플나플 よわい女をぶつように 鐘が鳴りますまたひとつ 약한 여자를 때리듯이 종이 울려요 다시 또 한 번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