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旅姿三人男 / 天童よしみ

홍종철 2016. 3. 27. 10:25
  

旅姿三人男 / 天童よしみ

(원창) ディック-ミネ 1. 清水港の 名物は 시미즈 항구의 명물은 お茶の香りと 男伊達 차의 향기와 사나이 협객 見たか聞いたか あの啖呵(たんか) 보았는가 들었는가 저 기합소리를 粋な小政の 粋な小政の움 旅姿 멋쟁이 고마사의, 멋쟁이 고마사의 여행 차림 ** 三人男 : 막부말기의 어지러운 세상에 清水次郎長(1820~1893)라는 협객이 나타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음. 이 노래의 주인공 小政, 大政, 石松의 3인은 그의 부하로서 큰 활약을 펼쳤음 ** 男伊達 :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인의(仁義)를 중시하며 의협심이 강함, 용감하고 사나이답게 행동함, 협객 ** 啖呵 : 날카로운 기세로 시원시원하게 하는 말, 쏘아 붙이는 말 ** 旅姿 : 여행할 때의 복장을 한 모습, 여장을 갖춘 모습 2. 富士の 高嶺の 白雪が 후지산 높은 봉의 하얀 눈이 溶けて流れる 真清水(ましみず)で 녹아서 흐르는 마시미즈에서 男磨いた 勇み肌 사나이 갈고닦은 용감한 기질 なんで大政 なんで大政 国を売る 어째서 오오마사 어째서 오오마사 고향을 버리나 ** 真清水 : 맑은 샘물이나, 여기서는 清水의 미칭임 ** 勇み肌 : 협기있는 기풍, 의협심 많은 기질, 협객 ** 国を売る : 武士가 脱藩할 경우 国を売る라고 표현함. 따라서 오오마사는 나라를 판 매국노가 아니며, 단지 몸담았던 尾張藩(오와리번)을 뛰처나와 次郎長의 부하가 된 것임. 3. 腕と度胸じゃ 負けないが 솜씨와 배짱은 지지 않지만 人情からめば ついほろり 인정이 얽히면 그만 눈물이 글썽 見えぬ片眼に 出る涙 보이지 않는 한쪽 눈으로 흐르는 눈물 森の石松 森の石松 よい男 모리의 이시마쓰 모리의 이시마쓰 좋은 남자 ** ほろり : 눈물이 맥없이 떨어지는 모양. 감동해서 눈물이 글썽이는 모양. ** 森 : 「森」는 森町村라는 지명으로, 이시마쓰는 半原村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를 따라 森町村로 이사가서 자랐음. 그는 고지식한 애꾸눈 무사였음. (번역 : 평상심) ちあきなおみ ディック-ミネ

中村美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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