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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花の花道 / 祭小春

홍종철 2016. 6. 18. 21:25
  

浪花の花道 / 祭小春  1. なにもいらへん あんたがいれば 惚れて惚れぬき 掴んだ夢や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당신이 있으면 반하고 또 반해 잡은 꿈이에요 苦労買います 辛抱もします いつか花咲く その日まで 고생을 사겠어요 참고 견디겠어요 언젠가 꽃이 필 그 날까지 どうぞ水掛け お不動さん ふたりに幸福 おくれやす 부디 부동명왕님 두 사람에게 행복을 내려 주세요 ** 水掛けお不動さん : 오사카 호젠지에 있는 부동명왕상을 말함. 많은 참배객이 찾아와 물을 뿌리고(水掛け) 소원을 빌어, 명왕상에 파란 이끼가 끼어있음. 2. なんぼ稼いで なんぼの儲け それが浪花の 生き方なんや 얼마든지 일하고 얼마든지 돈을 벌고 그것이 나니와의 살아가는 방식이지 つらい時には 道頓堀の 橋のたもとの 屋台酒 괴로운 때에는 도톰보리의 다리 옆 포장마차 술 酔えばえくぼの 水たまり 涙を忘れて おくれやす 취하면 보조개의 물웅덩이 눈물을 잊도록 해 주세요 ** ばえくぼの 水たまり : 보조개에 물이 괴인 것, 즉 눈물이 흘러 고여 있는 것 3. つなぐ手と手を 袂でかくし わてはあまえる あんたはてれる 마주잡은 손과 손을 소매 속에 감추고 난 응석부리고 당신은 쑥스러워해요 暖簾おろした 宗右ヱ門町に のぞく情けの 二十日月 포렴이 내려진 소에몽쵸를 들여다보는 인정의 스무날 달 浪花花道 恋あかり 足もと照らして おくれやす 나니와 꽃길 사랑 등불 발밑을 환하게 비춰 주세요 ** 暖簾(のれん)を おろろ : 옥호를 그린 포렴 발을 내리는 것. 즉, 그날의 영업을 마치는 것임. 가게 문을 닫는 것.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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