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愁の高山 / 竜鉄也
1. うるむネオンの裏町を ふたりで歩く兄弟流し 흐릿한 네온불빛 뒷골목을 둘이서 걸어가는 형제 유랑 악사 暖簾くぐれば暖簾くぐれば 馴染の顔が 포렴을 밀치고 들어가면, 포렴을 밀치고 들어가면 낯익은 얼굴이 ひとつたのむと声掛ける あゝ 哀愁の高山よ 한 곡 부탁해라며 소리쳐 부르네 아~ 애수의 타카야마여 ** 流し : ながし, 샤미센, 기타, 아코디언등을 들고 술집을 전전하는 유랑 악사 ** 暖簾 : のれん, 포렴, 옥호, 가게앞에 드리우는 옥호가 쓰인 천. 縄暖簾(なわのれん) 은 새끼줄 발로 줄 포렴임. 대부분 居酒屋(선술집)에는 나와노렌을 늘어뜨려 놓았으므로, 나와노렌은 이자카야를 의미하기도 함. 2. 消えて淋しいネオン街 よろりよろけた影法師 불 꺼져 쓸쓸한 네온 거리 휘청 비틀거리는 그림자 肩にくい込む肩にくい込む アコーディオンを 어깨에 파고드는, 어깨를 파고드는 아코디온을 意地で支えて男泣き あゝ 哀愁の高山よ 고집으로 떠받치고 사나이 울음 아~ 애수의 다카야마여 ** 影法師 : かげぼうし, 빛이 들어 미닫이나 땅 위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 그림자(かげ)를 의인화(法師)한 것임.
3. 雪に埋れた白い町 風に揺れてる縄暖簾 눈에 파묻힌 하얀 거리 바람에 흔들리는 줄 포렴 どこか侘しいどこか侘しい 赤提灯の 어딘가 쓸쓸한, 어딘가 쓸쓸한 붉은 제등의 情け横町流し唄 あゝ 哀愁の高山よ 인정의 뒷골목 유랑 악사 노래 아~ 애수의 다카야마여 ** 赤提灯 : あかちょうちん, 술집. 붉은 제등을 가게 앞에 걸어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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