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舞い / 真木ことみ
1. 鳥もかよわぬ 岬まで 恋を忘れる 旅なのに 새들도 다니지 않는 곶 끝까지 사랑을 잊으려는 여행이건만 なんで別れが 綴れない まるで ためらい傷のよに 어째서 이별을 쓸 수가 없나 마치 망설이다 생긴 상처처럼 ”あなた”と書いて そのさきは 風に言葉を ぬすまれる "당신"이라고 쓰고 난 그 다음은 바람이 할 말을 훔쳐 가누나 **ためらい 傷 : 자살하려 때 한 번에 손목을 확 끝내지 못하고 망설이며 몇 번이고 가볍게 그어서 실패하여 생긴 손목에 남긴 상처 2. ひとつ大人に なりきれず ひとつおんなを 捨てきれず 어른도 완전히 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여자를 끝내 버리지도 못하고 割れた鏡に 紅をひく やせた右手の あわれさよ 금이 간 거울 보며 연지를 칠하는 수척한 오른손이 가련하구나 ”あなた”と叫び 夕映えが 風の隙間を 染めるだけ "당신"이라 부르니 저녁노을이 바람의 틈새를 물들일 뿐 3. 北へ向かえば みだれ雲 西へ下れば 秋しぐれ 북으로 향하니 흩날리는 눈발 서쪽으로 내려가니 늦 가을비 どこへ逃げても 面影が なみだ背負って 追いかける 어디로 도망쳐도 옛사랑 그림자가 눈물을 짊어지고 뒤쫓아 오네 ”あなた”と書いて 結べない 手紙破れば 風の舞い "당신"이라고 쓰고서 끝맺지 못한 편지를 찢었더니 바람에 날려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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