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泣き砂 海風 / 城之内早苗

홍종철 2018. 9. 5. 20:49
  

泣き砂 海風 / 城之内早苗 1. 黙(しじま)切り裂き 海鳥翔べば 雪が泣きます 海が泣く 정적을 가르고 해조가 날면 눈이 울어요 바다가 울어요 女の敵は 女だと 切れて 別れて 知りました 여자의 적은 여자라며 끊어지고 헤어지고 나서 알았어요 あなたと ここに来た時に あなたの影が 教えてたのに 당신과 함께 여기로 왔을 때 당신의 그림자가 가르쳐 주었건만   馬鹿だ 馬鹿だと 海風が 乱れた髪を まだ乱す 바보야, 바보라고 바닷바람이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흐트러뜨려요 こころ踏まれて 泣き砂が キュッキュ キュッキュッキュと 泣いてます 마음이 짓밟혀 울음모래가 귯규 귯귯규 하며 울고 있어요 ** 泣き砂 : なきすな, 밟으면 삑삑 소리를 내는 모래, 석영질(石英質)로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은 해변이나 사막에서 이런 현상이 나옴. 2. 人に知られず 泣けるのならば 砂になりたい 泣き砂に 남모르게 울 수 있다면 모래가 되고 싶어요 울음 모래가 女の夢は 男だと 決めた女が 捨てられた 여자의 꿈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던 여자가 버림 받았어요 芍薬(しゃくやく)いろの この肌が ひとりの酒で なおさら燃える 작약 빛깔의 이 살결이 홀로 마시는 술로 더한층 불타올라요 馬鹿だ 馬鹿だと 海風が 笑って窓を叩きます 바보야 바보라고 바닷바람이 웃으며 창을 두드려요   風に巻かれて 泣き砂が キュッキュ キュッキュッキュと 泣いてます 바람에 휘말려 울음모래가 귯규 귯귯규 하며 울고 있어요   馬鹿だ 馬鹿だと 海風が 乱れた髪を まだ乱す 바보야, 바보라고 바닷바람이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흐트러뜨려요 こころ踏まれて 泣き砂が キュッキュ キュッキュッキュと 泣いてます 마음이 짓밟혀 울음모래가 귯규 귯귯규 하며 울고 있어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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