荷物をひとつ捨てに 見知らぬ風の岬
짐을 하나 버리러 온 낯선 바람의 곶
燈臺の燈りせめて 昨日まで屆けば 등대의 불빛 재촉해 어제까지 다다르면
上りの汽車を待って もどることも出來るけれど
상행선 기차를 기다려 되돌아 갈 수 있지만 北へ消える 赤いランプだけが わたしを 殘して 북으로 사라지는 붉은 램프만이 나를 남겨 두고 暗い海が 泣けとばかり この胸 ふるわすけれど 어두운 바다가 울라고 하는 듯 이 가슴 흔들지만 やせた心だけが いまは愛の終わり探して 수척한 마음만이 지금은 사랑의 끝을 찾아서
汽車は走る 北へ北へ走る わたしを 殘こして 기차는 달리네 북으로 북으로 달리네 나를 남겨 두고 改札口 降りる人も まばらな さびれた町で 개찰구 내리는 사람도 드문드문한 쓸쓸한 마을에서 寒い心だけが 長い旅の終わり探して 차가운 마음만이 긴긴 여행의 종점을 찾아서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