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良野川 / 椎名佐千子 1. 書いてみたけど 出せないままの 手紙で折った 紙の舟 써는 보았지만 보내지는 못한 편지지로 접은 종이배 流れ流れて 流されて いつかあなたに 届くでしょうか・・・ 흐르고 흘러, 흘러 그 언제나 당신에게 가 닿을까요.... 北の夕陽に 願いを込めて そっと浮かべる 富良野川 북녘의 석양에 소원을 담아 살며시 띄우는 후라노 강 2. 町を出る日に 聴かせてくれた 指笛哀し 恋の唄 마을을 떠나는 날 들려 주었던 손가락 휘파람 슬픈 사랑노래 遠い二人の 想い出を いまは忘れて いるのでしょうか・・・ 머나먼 두 사람의 추억을 지금은 잊고 계신 걸까요..... 待ってみたけど 便りもなくて ひとり歩きの 富良野川 기다려 보아도 소식도 없고 나 홀로 거니는 후라노 강 3. まるで私の 心のように 涙に染まる ほたる草 마치 내 마음과 같이 눈물로 물든 달개비 꽃 紙の小舟に 一本を 載せてあなたに 送りましょうか・・・ 종이 조각배에 한 가지를 실어서 당신에게 보내드릴까요..... 北の日暮れに 背伸びをしては 行方見送る 富良野川 북녘의 황혼녘에 발돋음을 하고선 가는 길 쳐다보는 후라노 강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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