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木曾路の女 / 原田悠里

홍종철 2013. 1. 19. 15:31
 
  

     木曾路の女 / 原田悠里

 

1. 雨にかすんだ 御岳山を  じっと見上げる 女がひとり         비로 흐릿한 온다케산을  지긋이 올려다보는 여자가 한 사람 誰を呼ぶのか せせらぎよ  せめてうわさを つれて來て     그 누굴 부르는가 시냇물 소리여  하다못해 소식을 가져와 줘요 ああ戀は終っても 好きですあなた   湯けむりに搖れている 木曾路の女   아~ 사랑은 끝났어도 사랑해요 당신을  온천 증기에 흔들리는 기소지의 여자 ** 木曾の棧 中山道            기소의 가교 나카센도   瀨音なつかし 宿に來て        여울소리 그리운 숙소에 와서   解いた黑髮 お六櫛          풀어 내린 검은 머리 오로쿠 빗으로   男瀧女瀧の 水さえも    수 폭포 암 폭포의 물마저도 はなればなれに 落ちるのに 따로따로 떨어지는데 何で今さら 戀しがる 왜 이제와 새삼 그리워하나 ひとり旅寢の 戀まくら 홀로 여행 잠길의 사랑 베개 2. 杉の木立の 中仙道は    消すに消せない 面影ばかり 삼나무 숲의 나카센도는  지우려 해도 지울 수없는 옛사랑의 그림자뿐 泣いちゃいないわ この胸が    川のしぶきに 濡れただけ 울고 있는 건 아니에요 이 가슴이 강물의 물보라에 젖어있을 뿐 ああ戀は終わっても  逢いたいあなた   思い出のつげの櫛 木曾路の女 아~사랑은 끝났어도 보고 싶어요 당신    추억의 회양목 빗 기소지의 여자 3. 明日は馬籠か 妻籠の宿か   行方あてない 女がひとり 내일은 마고메일까 쓰마고의 숙소일까  정처없이 떠도는 여자가 한 사람 やっと覺えた お酒でも   醉えば淋しさ またつのる 겨우 배운 술이라 해도  취하면 외로움이 점점 더 심해지네 ああ戀は終っても 待ちますあなた  どこへ行く流れ雲 木曾路の女  아~ 사랑은 끝났어도 기다려요 당신을  어디로 흘러가는 뜬 구름인가 기소지의 여자 (번역 : 평상심) 水森かお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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