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osaka / すぎもとまさと

홍종철 2020. 12. 3. 22:10
  

osaka / すぎもとまさと 2020. 10. 7. 발매 1. 大阪生まれが あんたの誇りやったのに 오사카태생이란 게 당신의 자부심이었는데 大阪の街を今 なんで出てくねん 오사카 도시를 지금 어째서 떠나시나요 最終電車のベルが 鳴り響くホーム 마지막 전차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플랫폼 缶コーヒー あんたの 胸に投げてた 깡통 커피를 당신의 가슴에 던졌지요 夢しかないアホな男やけど あたしは本気で 惚れてた 꿈밖에 모르는 어리석은 남자지만 나는 진정으로 반했었어요 心斎橋から今夜 愛が逃げてゆく 신사이바시로부터 오늘밤 사랑이 달아나요 そんな顔で さよならは 似合わへんから 그런 얼굴로 이별인사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心斎橋から今夜 愛が逃げてゆく 신사이바시로부터 오늘밤 사랑이 달아나요 泣きだしたら負けやから 瞳閉じてた 울음이 터지면 지는 거니까 눈을 감았어요 ** 心斎橋 : しんさいばし, 오사카시 중앙구에 있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 2. 「お前が好きや」と あの日 あどけない顔で 「너를 좋아해」라고 그날 천진난만한 얼굴로 道頓堀 裸足で 飛び込んでいた 도톤보리에 맨발로 뛰어 들어왔지요 阪神負けた日 いつも ヤケ酒を浴びて 한신팀(야구)이 지던 날은 언제나 홧술을 퍼 마시고 あたしの肩にもたれて 涙流した 내 어깨에 기대어 눈물을 흘렸지요 無茶苦茶してアホな男やから あんたを よう憎めんかった 터무니없는 바보 같은 남자니까 당신을 쉽게 미워할 수 없었어요 最終電車のベルが 鳴り止んだホーム 마지막 전차의 종소리가 그친 플랫폼 うしろ姿 小さくて 涙こぼれた 뒷모습이 조그맣게 되어 눈물이 나왔어요 最終電車のベルが 鳴り止んだホーム 마지막 전차의 종소리가 그친 플랫폼 扉閉まる その前に 背中向けてた 개찰구 문이 닫히기 전에 등을 돌렸어요 ** 憎めんかった : 憎めなかった와 같은 말 愛しかない アホな女やけど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여자지만 あんたの生き方 好きやった 당신의 사는 방식을 좋아했어요 心斎橋には今夜 涙雨降って 신사이바시에는 오늘밤 눈물의 비가 내리며 二人が出逢った街が すすり泣いてる 두 사람이 만났던 거리가 흐느껴 울고 있어요 大阪生まれの恋が 誇りやったから 오사카태생의 사랑이 자부심이었으니까 あんたと出逢った街を 離れられない…… 당신과 만난 이 도시를 떠날 수가 없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