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寺 / 秋岡秀治
2020. 12. 2. 발매 1. 雪寺は 山の懐(ふところ) 눈 덮인 사원은 산으로 둘러싸여 閑(しず)やかに 眠る寺 고즈넉하게 잠자는 절 訪れたのは 赤い柿の実 찾아온 건 빨간 감나무 열매 木守(きまも)りひとつ 残る冬 나무지킴이 감 한개 남아있는 겨울 根雪(ねゆき)のような 悲しみに 잔설과 같은 슬픔에 心凍らせ ただひとり 그저 홀로 가슴 얼리네 せめて一日 泣きたくて 하다못해 하루 동안 울고 싶어서 ただ胸の内 聞いて欲しくって… 단지 가슴속을 들어주었으면 해서... ** 山の懐 : 산으로 둘러싸인 곳 ** 木守 : 이듬해에도 열매가 잘 맺히기를 바라는 뜻으로, 따지 않고 나무에 남겨두는 과실 ** 根雪 : 봄의 해빙 때까지 녹지 않고 남는 눈 2. 雪寺は おんな心を 눈 덮인 사원은 여자의 마음을 愛おしく 包む寺 애련하게 감싸는 절 両の手合わせ 瞼(まぶた)閉じれば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으면 あふれる涙 恋懺悔(こいざんげ) 흘러내리는 눈물 사랑 참회 本当の愛に 気づかずに 진정한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あなた恨んで 傷つけた 당신을 원망하고 상처 주었어요 馬鹿なおんなを さらけ出し 바보같은 여자임을 드러내고 ただ胸の内 詫(わ)びてみたくって… 단지 가슴속으로 사죄해 보고 싶어서... 雪寺は 山の懐(ふところ) 눈 덮인 사원은 산으로 둘러싸여 閑(しず)やかに 眠る寺 고즈넉하게 잠자는 절 訪れたのは 赤い柿の実 찾아온 건 빨간 감 열매 木守(きまも)りひとつ 残る冬 나무지킴이 감 한개 남아있는 겨울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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