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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羽鶴 / 長浜有美

홍종철 2021. 2. 1. 23:18
  

千羽鶴 / 長浜有美 1. 一日一羽ずつ 折り鶴折れば 三年経てば 千羽鶴 하루에 한 마리씩 종이학을 접으면 3년이 지나면 센바즈루(천 마리 학) 準急も停まらない 小さな駅の 小さな町の ひとり暮らしです 준급행열차도 정차하지 않는 작은 역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홀로 살고 있어요 千羽鶴 千羽鶴 この千羽鶴 折り終わる頃には 센바즈루, 센바즈루, 이 센바즈루의 학 접기를 끝낼 무렵에는 寂しさも 切なさも 恋しさも セピア色に 変わっているでしょうか 외로움도 안타까움도 그리움도 암갈색으로 바뀌어져 있을까요 ** 千羽鶴 : せんばづる, 종이로 접어 만든 학을 실로 꿰어 많이 엮어놓은 것 ** 折り終わる : おりおわる, 센바즈루의 마지막 학의 접기가 끝나다. 2. 温もり少しだけ 感じるだけの 西日に縋(すが)る ガラス窓 따스함을 조금만 느낄 뿐인 석양에 의지하는 유리창 千枚の千代紙が 千羽の鶴に 変わったあとの 時が怖いのよ 천 장의 색종이가 천 마리의 학으로 바뀐 뒤의 시간이 무서워요 あなたのことを 閉じ込めたままの まぶたが泪で 破れそうです 당신의 모든 것을 가둔 채로의 눈이 눈물로 터질 것 같아요 千羽鶴 千羽鶴 この千羽鶴 折り終わる頃には 센바즈루, 센바즈루, 이 센바즈루의 학 접기를 끝낼 무렵에는 面影も 想い出も 追憶も セピア色に 変わっているでしょ 그대 모습도 회상도 추억도 암갈색으로 바뀌어져 있을까요 千羽鶴 千羽鶴 この千羽鶴 折り終わる頃には 센바즈루, 센바즈루, 이 센바즈루의 학 접기를 끝낼 무렵에는 寂しさも 切なさも 恋しさも セピア色に 変わっているでしょうか 외로움도 안타까움도 그리움도 암갈색으로 바뀌어져 있을까요 (번역 : 평상심)